ESG 경영 실천·지역사회 상생 등 기여 인정
"80년 안양 향토기업…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노루페인트가 '2025년 안양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안양시는 매년 ▲지역사회 기여 ▲경영성과 ▲기술·품질관리 ▲근무환경 ▲수출 및 고용 등 다방면의 평가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노루페인트는 기술투자 확대·품질관리 혁신·친환경 도료 개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동반성장한 기여를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노루페인트는 안양 본사와 연구소를 중심으로 첨단 도료 기술 연구개발에 힘쓰며,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을 매년 확대해왔다. 친환경·저탄소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제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사회 상생에도 적극적이다. 안양시 관내 복지시설 도색 봉사, 사회취약계층 주거개선 지원, 안양천 환경정화 캠페인 등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 지역 어린이집·노인복지센터 등에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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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 관계자는 "노루페인트는 안양에서 80년 역사를 이어온 안양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기술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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