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신라대학교, ‘부산형 RISE AI 리빙랩 특강’·‘AI 융합역량 코딩교육’ 열어

시계아이콘01분 0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지역산업 맞춤형·실무형 AI 인재 양성 박차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RISE 사업단은 인공지능 기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부산형 RISE AI 리빙랩 특강'과 'AI 융합역량 코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전했다.

신라대학교, ‘부산형 RISE AI 리빙랩 특강’·‘AI 융합역량 코딩교육’ 열어 신라대학교 RISE 사업단이 인공지능 기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부산형 RISE AI 리빙랩 특강'과 'AI 융합역량 코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신라대 제공
AD

이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AI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중심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돼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자동차·기계공학과와 컴퓨터공학과 재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13일 신라대 공학관에서 열린 '부산형 RISE AI 리빙랩 특강'은 부산 지역 산업과 AI 기술의 융합을 통한 현장 중심 문제 해결 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강은 ▲GPT-4와 생성형 AI·Edge AI 등 최신 기술 트렌드 소개 ▲산업체 활용 사례 분석 ▲AI 코딩 전문가 초청 실습형 강의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은 기술적 원리와 산업 적용 가능성을 함께 이해했다. 교통, 제조, 에너지 등 지역 현안을 AI 기술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 혁신의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국제교육관에서 진행된 'AI 융합역량 코딩교육'은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AI 기술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생성형 AI와 '바이브코딩(VibeCoding)'을 활용한 웹 애플리케이션 제작 ▲데이터 분석 및 예측 모델링 ▲YOLO 기반 객체 인식 및 자연어 처리(NLP) 기술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AI 모델을 직접 설계·구현하는 실전형 학습 경험을 쌓았다.


이성수 신라대 글로벌공과대학 학장은 "AI 역량 강화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학생들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스스로 문제를 정의·해결하는 사고 전환의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융합형 AI 교육을 확대해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창의적 기술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황인주 신라대 RISE 사업단장은 "이번 두 프로그램은 인공지능을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실전형 학습의 장이었다"며 "RISE 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산업·학문이 연결되는 융합형 AI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AD

신라대학교는 RISE 사업을 중심으로 AI·디지털 혁신·지역 문제 해결을 핵심축으로 삼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지역 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실무형 AI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