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부산도시공사, 동아대와 손잡고 ‘탄소중립 인재’ 키운다

시계아이콘00분 3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기후위기 대응·지속가능 도시 조성 위한 관·학 협력 체계 구축

부산도시공사(BMC, 사장 신창호)가 지역 대학과 손잡고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 미래인재 양성에 나선다.


공사는 지난 23일 동아대학교 RISE(지역혁신) 사업추진단과 '기후·탄소중립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관·학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도시공사, 동아대와 손잡고 ‘탄소중립 인재’ 키운다 부산도시공사가 동아대학교 RISE 사업추진단과 '기후·탄소중립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관·학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제공
AD

이 협약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지역 혁신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행정과 학문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 실질적인 탄소중립 도시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 적응·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정책자문과 정보교류 ▲부산도시공사 사업현장 견학과 실습 등 인적 교류 프로그램 운영 ▲동아대 조경학과 캡스톤 디자인 교과과정 공동수행 등이다. 또 향후 상호 협의를 통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방침이다.


이상용 부산도시공사 전략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과 미래지향적 도시 구축이라는 공동의 목표 실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지역 인재 양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혁신적인 공공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AD

부산도시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탄소중립 실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실천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