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10월 금리 동결한 한은…다음 인하 '집값·환율 추이' 달렸다(종합)

시계아이콘02분 4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2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

부동산 시장이 쉽사리 진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외환 시장 변동성 확대 우려까지 커지면서 금리 인하 신중론에 힘이 실렸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10월 기준금리 동결 배경에 대해 "부동산 가격도 불안정하고 한미 관세 협상도 타결 가능성이 높다지만 아직 그 내용이 알려지지 않았다. 이런 와중에 엔·달러 환율 상승으로 원·달러 환율도 따라 올라갈 가능성이 커진 것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닫기
뉴스듣기

집값 급등·환율 불안 "금융안정이 먼저"
주택가격·거래량 진정돼야…10·15대책 효과 확인 필요
3500억달러 대미투자 불확실성…환율, 변동성 키우며 1430원 전후로↑
경기 하방압력 여전, 11월 인하 전망 다수지만
가계부채·환율 상황 지켜봐야…내년 연기·인하 종료 의견도

2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 불붙은 서울 주택가격 상승세를 진정시키기 위해 10·15 부동산 대책이 나온 직후인 데다, 3500억달러 대미투자 관련 불확실성으로 환율 불안이 커지면서 금융 안정에 무게가 실린 결정이다. 한은은 이달 금리를 유지한 채 10·15 대책의 효과를 확인하는 한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한중, 한미 관세 협상 상황 등을 지켜본다는 방침이다.


10월 금리 동결한 한은…다음 인하 '집값·환율 추이' 달렸다(종합)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 참석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AD
주택가격·거래량 진정돼야…10·15대책 효과 확인 필요

한은 금통위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7·8월에 이은 3연속 동결로, 시장 전망에 부합하는 결과다. 앞선 아시아경제 전문가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 15명 전원이 이달 금리 동결을 점쳤다. 이날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을 통해 "부동산 대책의 수도권 주택시장 및 가계부채 영향, 환율 변동성 등 금융안정 상황을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는 만큼 현재의 기준금리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10월 금리 동결한 한은…다음 인하 '집값·환율 추이' 달렸다(종합)

이달 동결의 핵심 요인은 부동산 시장 과열이다. 부동산 자산 쏠림이 심한 한국에서 집값 상승 기대심리 강화와 이에 따른 거래량 확대, 가계부채 증가는 통화정책 운용에 큰 제약 요소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13일 기준) 서울 아파트 가격은 추석 연휴를 포함한 2주 누계로 0.54% 급등했다. 규제지역 신규 편입이 확실시됐던 성동구(1.63%)와 광진구(1.49%), 마포구(1.29%) 등 한강 벨트 권역에 갭투자(전세 낀 매매) 수요가 몰리며 상승세가 뚜렷했다. 경기 남부권 선호 지역도 가격 상승 폭이 확대됐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8090건(10월23일 기준)으로 거래량이 급증했던 지난 5월(7439건)과 6월(1만1023건) 수준에 근접했다.

10월 금리 동결한 한은…다음 인하 '집값·환율 추이' 달렸다(종합)

정부 대책과 발맞추는 차원의 동결이란 해석도 나온다. 6·27 대책 이후 진정되나 했던 서울 집값 상승세에 다시 불이 붙으며 10·15 대책까지 나온 상황에서, 한은이 금리를 낮춰 불씨를 되살리고 정책과 엇박자를 낼 이유가 없다는 분석이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대책의 규제 강도를 고려할 때 한은 역시 정책 공조 차원의 동결에 나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 역시 지난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은 입장에서는 유동성을 더 늘려 부동산 시장에 불을 지피는 역할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금통위는 다음 금리 결정이 있는 11월까지 약 한 달간 주택시장 진정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장 상황에 어느 때보다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10월 금리 동결한 한은…다음 인하 '집값·환율 추이' 달렸다(종합)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의 모습. 연합뉴스
한미 관세 협상·3500억달러 대미투자 불확실성…환율 불안 '부담'

최근 변동성을 키우며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는 환율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원·달러 환율은 최근 대미투자 협상 불확실성에 미·중 무역분쟁 재개 우려까지 겹치며 높은 변동성 속에서 1430원 선 전후까지 레벨을 올렸다. 이런 상황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원화 가치가 더 떨어질 수 있다. 부동산 시장이 쉽사리 진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외환 시장 변동성 확대 우려까지 커지면서 금리 인하 신중론에 힘이 실렸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10월 기준금리 동결 배경에 대해 "부동산 가격도 불안정하고 한미 관세 협상도 타결 가능성이 높다지만 아직 그 내용이 알려지지 않았다. 이런 와중에 엔·달러 환율 상승으로 원·달러 환율도 따라 올라갈 가능성이 커진 것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 미국 관세와 소비 둔화, 국내 건설경기 부진 등은 경기 하방 압력을 키우는 요인이다. 다만 사실상 제로 성장에 그쳤던 상반기 이후 소비 진작 정책과 국내 자산 시장 랠리 등이 민간 소비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국제유가 약세와 반도체 호황에 따른 수출 호조도 이어지면서 금리 인하 압박은 상대적으로 줄었다는 게 시장의 평가다.


금통위는 이날 "내수가 소비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이어가고 수출도 반도체 경기 호조 등으로 당분간 양호한 흐름을 보이겠으나 미국 관세 부과의 영향이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와 내년 성장률은 지난 8월 전망(각각 0.9%·1.6%)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한미, 미·중 무역 협상, 반도체 경기, 내수 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상·하방 불확실성이 확대됐다고 짚었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올해 성장률은 건설투자 부진 등 내수 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있으나 추가경정예산(추경) 효과와 예상보다 탄탄한 수출로 1% 내외의 성장을 예상한다"며 "내년에는 올해 기저효과에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따른 수출 호조, 내수 회복 등으로 1% 후반대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내년은 국민성장펀드 등 국내 확장적 재정정책 효과까지 가세해 성장성이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10월 금리 동결한 한은…다음 인하 '집값·환율 추이' 달렸다(종합)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올해 마지막 11월 금통위, 인하 여부 '집값·환율 추이' 달렸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다음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시장 의견은 분분하다. 대체로 11월 인하를 예상하나, 인하 시기가 내년 상반기 또는 하반기로 밀릴 것이란 관측을 하는 전문가도 점차 늘고 있다. 내년에도 부동산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출 전망이 개선되면서 인하 사이클이 사실상 종료됐다는 견해도 나온다.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다음 금리 인하 시점과 관련해 "한미 관세 협상이 마무리되면 미국도 인하 움직임이 있겠지만 결국 부동산이 어느 정도 안정돼야 금리도 내릴 수 있을 것"이라며 "11월 가능성도 있지만, 부동산이 지금 같은 흐름이라면 내년으로 넘어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 역시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도 부동산 가격이 불안정하면 한은이 추가로 시중에 유동성을 푸는 결정은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짚었다.


AD

반면 박정우 노무라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부동산 시장의 불안은 공급 부족이라는 구조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현재의 대출 규제 위주의 수요 정책은 단기적 효과에 그칠 것"이라며 "수출 전망 역시 내년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 사실상 인하 사이클이 종료했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1.1106:58
    ⑦위기에 강한 기금…'안정형수비수' 경찰공제회
    ⑦위기에 강한 기금…'안정형수비수' 경찰공제회

    편집자주연기금과 공제회가 자본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연기금과 공제회는 국민의 노후보장(연기금)과 회원들의 자산증식·복지확대(공제회)라는 기본적인 차이 이외에도 자산 규모, 투자 전략, 조직 구조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줄이기도 한 연기금·공제회에 대해 심층 분석해 본다. 2022년은 글로벌 금융시장이 시련을 겪은 해였다.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 25.11.1006:53
    ⑥'적자 늪' 공무원연금, 안정성 넘어 수익성 균형 찾는다
    ⑥'적자 늪' 공무원연금, 안정성 넘어 수익성 균형 찾는다

    편집자주연기금과 공제회가 자본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연기금과 공제회는 국민의 노후보장(연기금)과 회원들의 자산증식·복지확대(공제회)라는 기본적인 차이 이외에도 자산 규모, 투자 전략, 조직 구조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들의 자금줄이기도 한 연기금·공제회에 대해 심층 분석해 본다. 공무원연금 기금이 수급자 급증과 보험료(기여금) 수입 정체라는 구조적 딜레마

  • 25.11.0707:00
    ⑤자산규모 20조 올라선 군인공제회, 대체투자 확대 속도
    ⑤자산규모 20조 올라선 군인공제회, 대체투자 확대 속도

    편집자주연기금과 공제회가 자본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연기금과 공제회는 국민의 노후보장(연기금)과 회원들의 자산증식·복지확대(공제회)라는 기본적인 차이 외에도 자산 규모, 투자 전략, 조직 구조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줄이기도 한 연기금·공제회에 대해 심층 분석해 본다. 군인공제회의 성장이 가파르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자산 성장률은 12%로, 지난해

  • 25.11.0607:00
    ④리츠부터 사모대출까지… 안정 속 민첩한 행정공제회
    ④리츠부터 사모대출까지… 안정 속 민첩한 행정공제회

    편집자주연기금과 공제회가 자본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연기금과 공제회는 국민의 노후보장(연기금)과 회원들의 자산증식·복지확대(공제회)라는 기본적인 차이 이외에도 자산 규모, 투자 전략, 조직 구조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줄이기도 한 연기금ㆍ공제회에 대해 심층 분석해 본다. 대한지방행정공제회(행정공제회)는 2003년 5월 코람코자산신탁의 부동산투자펀

  • 25.11.0507:00
    ③균형 포트폴리오·중장기 전략으로 28兆 굴리는 사학연금
    ③균형 포트폴리오·중장기 전략으로 28兆 굴리는 사학연금

    편집자주연기금과 공제회가 자본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연기금과 공제회는 국민의 노후보장(연기금)과 회원들의 자산증식·복지확대(공제회)라는 기본적인 차이 이외에도 자산 규모, 투자 전략, 조직 구조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줄이기도 한 연기금·공제회에 대해 심층 분석해 본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2013년 사모펀드(PEF) 운용사 H&Q가 잡

  • 25.11.1011:11
    대통령실, 배당소득 분리과세율 하향 시사
    대통령실, 배당소득 분리과세율 하향 시사

    대통령실은 배당 확대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 등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 의견에 당·정·대가 화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를 두고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낮추는 방향에 힘을 실어 준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이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꾸준히 강조해 온 만큼 지속적인 증시 부양을 위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35%(정부안)에서 25%로 10%포인트 완화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 25.11.0306:05
    ⑦"기업 부실 대출 문제…조기경보시스템으로 대응"
    ⑦"기업 부실 대출 문제…조기경보시스템으로 대응"

    편집자주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국민적 불만이 커지고 있다. 소득은 정체된 반면 집값은 치솟아 주거 안정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 같은 부동산 시장 불안의 근본 원인으로는 금융권의 과도한 부동산 금융이 지목된다. 금융회사가 기업이나 첨단산업 등 생산적인 분야에는 자금을 공급하지 않고 부동산 담보대출 등 비생산적 부문에 집중하면서 시장에 과도한 신용이 풀려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재명

  • 25.10.3106:05
    ⑥임수강 "文정부서 실패한 금융개혁, 성공하려면…부동산대출 더 조여야"
    ⑥임수강 "文정부서 실패한 금융개혁, 성공하려면…부동산대출 더 조여야"

    편집자주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국민적 불만이 커지고 있다. 소득은 정체된 반면 집값은 치솟아 주거 안정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 같은 부동산 시장 불안의 근본 원인으로는 금융권의 과도한 부동산 금융이 지목된다. 금융회사가 기업이나 첨단산업 등 생산적인 분야에는 자금을 공급하지 않고 부동산 담보대출 등 비생산적 부문에 집중하면서 시장에 과도한 신용이 풀려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재명

  • 25.10.3006:05
    ⑤"은행들, 손쉬운 부동산대출에서 투자로 체질 바꿔야"
    ⑤"은행들, 손쉬운 부동산대출에서 투자로 체질 바꿔야"

    편집자주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국민적 불만이 커지고 있다. 소득은 정체된 반면 집값은 치솟아 주거 안정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 같은 부동산 시장 불안의 근본 원인으로는 금융권의 과도한 부동산 금융이 지목된다. 금융회사가 기업이나 첨단산업 등 생산적인 분야에는 자금을 공급하지 않고 부동산 담보대출 등 비생산적 부문에 집중하면서 시장에 과도한 신용이 풀려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재명

  • 25.10.2906:05
    ④한계 극복 열쇠는 ‘신용평가 모델’…금산분리 규제 완화도 절실
    ④한계 극복 열쇠는 ‘신용평가 모델’…금산분리 규제 완화도 절실

    편집자주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국민적 불만이 커지고 있다. 소득은 정체된 반면 집값은 치솟아 주거 안정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 같은 부동산 시장 불안의 근본 원인으로는 금융권의 과도한 부동산 금융이 지목된다. 금융회사가 기업이나 첨단산업 등 생산적인 분야에는 자금을 공급하지 않고 부동산 담보대출 등 비생산적 부문에 집중하면서 시장에 과도한 신용이 풀려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재명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 25.11.0514:24
    정성장 "북한 5년 내 핵추진잠수함 진수 가능성"
    정성장 "북한 5년 내 핵추진잠수함 진수 가능성"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정성장 세종연구소 부소장(11월 3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정성장 세종연구소 부소장님과 함께 핵 추진 잠수함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북한의 실태는 어떤 것인지 등 핵 추진 잠수함과 관련해 알아보겠습니다. 정 부소장님은 진작부터 한국

  • 25.11.0208:00
    아르헨티나 중간선거 개입한 트럼프…재정지원 논란
    아르헨티나 중간선거 개입한 트럼프…재정지원 논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아르헨티나 중간선거에서 집권 여당인 자유전진당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의 입지가 크게 강화됐다. 그러나 이번 선거 결과를 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골적인 개입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국제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아르헨 자유전진당, 소수당에서 거

  • 25.11.0108:30
    전격 핵잠수함 승인 "매우 이례적"…여기 치밀한 계산이 깔려있다
    전격 핵잠수함 승인 "매우 이례적"…여기 치밀한 계산이 깔려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이현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핵잠수함 건조를 승인하면서 동북아시아의 군사 지형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한미 정상회담에서 공식 발표된 이번 승인은 단순한 무기 도입 차원을 넘어 역내 세력균형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북한과 중국을 직접 언급하며 핵잠수함 필요

  • 25.10.3014:38
    강전애 "최민희 과방위원장 사퇴해야",김준일 "여론 너무 안 좋아졌다"
    강전애 "최민희 과방위원장 사퇴해야",김준일 "여론 너무 안 좋아졌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0월 29일) 소종섭 : 최민희 민주당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약칭 과방위원장)과 관련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최 의원의 딸이 자신의 SNS에 결혼한 건 지난해 8월이라고 표시했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최 의원은 국감 끝나고 해명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