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안전의식 고취·산업재해 예방… 전사적 노력 지속
에어부산(대표 정병섭)은 임직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에어부산은 지난 16일 부산 강서구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사옥 내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제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소화기·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초기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또 화재 발생 시 ▲신속한 119 신고와 비상벨 작동 ▲소화기·옥내 소화전 사용법 ▲대피 행동 요령 등 다양한 비상 상황 대응 절차를 체계적으로 익히는 교육도 병행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비상 상황에서 임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점검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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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정병섭 대표는 지난 8월 창립 18주년 기념사에서 회사의 핵심 가치 중 하나로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 중심의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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