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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5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 서울광장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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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 농축특산물 50여 종 서울광장서 판매·시식
구미 농식품 판로 확장 교두보
지역상생·구매확대·농식품 유통 수출 협약으로 농업혁신 가속화

경북 구미시는 1일 서울광장에서 구미에서 생산된 농축특산물 생산자와 수도권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장터로, 구미 농식품의 소비기반을 수도권으로 넓히는 교두보로 '2025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를 열었다.


이번 페스타는 '구미를 만나요, 9味가 맛나요'라는 주제로 ▲농산물 판매관 ▲G푸드 판매관 ▲한우 시식·판매관을 운영하며 50여 종의 다양한 농축특산물을 선보였다.


구미한우, 쌀, 구미밀가리, 멜론, 포도 등 구미를 대표하는 품목이 시식과 할인판매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대표 간편식 떡볶이는 최대 43%, 구미한우는 33%까지 할인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 '2025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 서울광장 성황 시계방향 「2025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개막식/구미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식품 유통·수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 현장 프로그램이 관람객에게 즐거움 선사/외국인도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를 즐긴다./김이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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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홍보관에서는 관광·라면축제 특별관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운영해 구미의 매력을 알렸으며, 깜짝 경매·버스킹 공연·레크리에이션 등 현장 프로그램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개막식에서는 구미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약이 체결됐다.


구미시는 '배달의민족'과 지역상생협약을 맺어 구미 농산물 소비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이어 장보고식자재마트와는 구미쌀, ㈜르빵과는 구미밀가리 구매협약을 체결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소비처 확보에 뜻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식품 유통·수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해 구미 농식품의 안정적 공급망을 확보하고, 국내외 판로 개척 및 공동 마케팅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페스타 성과를 바탕으로 수도권 판매망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농업인 소득 증대와 농식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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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판로개척 기회를 확대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구미 농식품이 수도권과 전국, 나아가 세계로 확산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기자 klh04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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