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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주시, 서울서 글로벌 투자유치 대회…해외 전문가·국내 금융투자 기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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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경주시는 29일 서울 용산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에서 '2025 경북도 투자대회 데모데이'를 열고 국내외 투자자 100여명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11월 27일 열릴 본대회에 앞서 경북의 미래 전략산업과 투자 환경을 알리고, 기업과 투자자 간 실질적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북도·경주시, 서울서 글로벌 투자유치 대회…해외 전문가·국내 금융투자 기관 참여 경북도 투자대회 '데모데이'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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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에는 경북도와 시군 관계자, 경북지역 유망기업 대표, 한화투자증권, KB증권, 메리츠증권 등 국내 주요 금융투자기관에서 30여명, 그리고 KCI중국(센터장 김종문), 중국 횃불센터와 중한횃불혁신센터 등 해외 전문가 3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전에는 경북을 대표하는 첨단기업들은 직접 무대에 올라 투자자들에게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에코프로, 아진산업, 산동금속공업, 무지개연구소, 엔다이브, 해전쏠라 등은 이차전지, 자동차부품, 드론, 에너지 재활용, 태양광 발전장치 등 각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사업 전망을 발표하며 시선을 끌었다.


또한, 중국 중한횃불혁신센터에서 한중국제기술무역 생태에 대한 발표를 통해 글로벌 투자 전략과 기술협력 방안을 제안하고 iFLYTEK과 창마이 그룹 유한공사에서 자사 소개와 한국에의 투자계획에 관해 설명했다.


이들은 경북이 동북아 산업 협력의 중심지로 성장할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한중 공동연구와 기술이전, 공급망 협력의 구체적 가능성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포항, 구미, 경주, 김천, 칠곡 등 8개 주요 산업단지 관계자들이 국내외 투자자들 앞에서 직접 입지와 투자 여건을 소개했고, 이어진 1대1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투자자와 기업이 개별적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데모데이는 경북이 가진 산업 역량을 국내외 투자자에게 직접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해 경북을 동북아 최고의 투자 허브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앞서 8월 서울에서 '경주 SMR 국가산단 투자설명회'를 열어 미래 에너지 산업의 비전을 공유한 데 이어,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첨단산업 전반으로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


경북도는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오는 11월 27일 서울, 28~29일 경주에서 열리는 본대회에서 20여개국 200여명의 글로벌 투자자를 맞이해 경북 전역의 산업입지와 미래 전략산업을 총망라하는 대규모 투자유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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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행사에 앞서 '경북도 투자유치특별위원회'를 개최해 경주에서 진행되는 경제 APEC 사업을 소개하고 아울러, 올해 투자유치 추진 성과와 초대형 산불 피해 재건 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대응 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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