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정책 성과' 홍보 부스 운영
전북 고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24~27일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 혁신 산업박람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도시재생 정책과 성과를 알렸다.
26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홍보부스는 '사람과 공간이 함께 살아나는 고창 도시재생'을 주제로 부스를 마련했으며, 모양성마을 도시재생사업, 옛 도심 활성화 사업, 터미널 혁신지구 추진상황으로 향후 새로운 도시거점으로 변모하는 과정과 계획을 공유했다.
모양성마을에서는 전통담장 조성, 한옥 게스트하우스 운영, 모두의 거리·모두의 집을 통한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소개했다. 옛 도심에서는 어울림 센터를 거점으로 한 문화·배움의 공간 조성과 소리치유관 사업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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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롭게 선정된 '우리동네살리기형 교촌마을 사업'도 함께 홍보해 빈집 활용, 집수리 지원, 골목길 정비,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사업성과와 향후 추진 전략을 홍보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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