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국기술교육대, 협력사와 손잡고 '중대재해 제로' 앞장

시계아이콘00분 4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유길상 총장 주재 안전 간담회… 체험형 안전교육·전문 인력 양성으로 안전문화 확산

한국기술교육대, 협력사와 손잡고 '중대재해 제로' 앞장
AD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협력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전 간담회 개최부터 교육·인력 양성까지 전방위 활동을 펼치며 '안전 최우선 캠퍼스'를 실현하고 있다.


한기대는 지난 24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에스원, 충일고속관광, 쌍용엘리베이터 등 학내 상주 협력사 대표들과 '중대재해 예방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유길상 총장은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정책과 대학의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사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한기대는 같은 날 '대학본부 증축·환경개선 및 주차장 건립공사 안전 간담회'도 진행해 발주기관으로서 공사 현장의 안전 확보 방안과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협력사와 논의했다. 대학은 내년 말까지 본부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대학 관리감독자 35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해 현장의 경각심을 높였으며, 재학생을 대상으로는 '2025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를 열어 연구실 안전을 비롯한 교내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아울러 안전공학 부전공 운영을 비롯해 대학원 과정에 산업안전공학과와 안전환경공학과를 개설해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한기대는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OASIS AMP)을 운영하며 산업현장 안전을 책임질 리더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AD

유길상 총장은 "안전하게 일할 권리는 모든 노동자가 누려야 할 기본 권리"라며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으로서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안전을 위한 위대한 동행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