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타코벨의 귀환 vs 치폴레의 첫 도전…멕시칸 체인 정면승부

시계아이콘02분 0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멕시칸 카테고리 성장 주목
비싸고 낯설었던 과거와 달리
가격·현지화로 승부

"치폴레의 국내 진출이 굉장히 반갑습니다. 멕시칸 카테고리 자체가 태동기라는 점에서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15일 타코벨 더강남 오픈 행사, 신호상 KFC 코리아 대표)"


멕시칸 음식이 국내 외식업계의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타코벨'이 KFC 코리아와 손잡고 재도약을 선언한 데 이어 SPC그룹은 미국의 인기 브랜드 '치폴레 멕시칸 그릴(치폴레)'을 영입하면서 두 브랜드의 맞대결이 예고된다.

타코벨의 귀환 vs 치폴레의 첫 도전…멕시칸 체인 정면승부
AD
타코벨·치폴레 나란히 韓 공략 선언

17일 업계에 따르면 타코벨과 치폴레가 나란히 한국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타코벨은 '타코벨 더강남'을 시작으로 올해 서울 내 3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치폴레는 내년 상반기 중 아시아 첫 매장을 서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타코벨은 그동안 국내에서 매장 확대와 철수를 반복하며 정착하지 못한 멕시칸 브랜드다. 하지만 올해 초 KFC 코리아가 미국 본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맺으며 새로운 국면이 열렸다. KFC 코리아는 5년 안에 타코벨 매장 40개를 출점한다는 계획을 밝히며 공격적인 확장을 다짐하고 있다.


치폴레는 지난 1993년 미국에서 영업을 시작한 브랜드로 텍사스식 멕시칸 음식을 파는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 체인이다. 국내 소비자들에겐 낯설 수 있지만, 미국에선 이미 국민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현재 치폴레는 전 세계적으로는 3800개가 넘는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치폴레는 고급 재료를 사용한 맞춤형 메뉴를 빠르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한 끼 식사가 50달러를 넘는 뉴욕에서 치폴레는 평균 15달러의 가격으로 넉넉한 양을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모든 메뉴에 유기농과 글루텐프리(밀가루 성분 없는) 재료를 사용하는 것도 특징이다.

타코벨의 귀환 vs 치폴레의 첫 도전…멕시칸 체인 정면승부 '타코벨 더강남' 매장 외부 전경. KFC코리아
달라진 시장…멕시칸 푸드 다시 통할까

멕시칸 푸드는 과거에도 국내 시장에서 여러 차례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번번이 좌절했다. 미국이나 멕시코 현지에서는 서민 음식인 타코가 한국에서는 프리미엄 가격이 붙으면서다. 치킨이나 피자와 비교해 '한 끼 식사로 비싸다'는 인식이 소비 확산을 가로막았다. 고수, 사워크림 같은 낯선 재료에 대한 거부감도 크게 작용했다. 반면 불고기 타코나 김치 케사디아처럼 변형된 메뉴는 '멕시칸 본연의 맛이 아니다'라는 비판을 받으며 현지화에 성공하지 못했다. 강남·이태원·홍대 등 임대료 높은 상권에 집중되면서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만들지 못했던 점도 뼈아팠다. 코로나19 시기 외식 전반이 위축된 것도 한 몫을 했다.


하지만 최근 시장 분위기는 달라졌다. 배달앱 성장으로 부리토·타코 같은 배달 친화적 메뉴의 접근성이 높아졌다. 신호상 KFC 코리아 대표는 "과거 멕시칸은 대중적으로 선택을 받고 확장이 되지 못했던 카테고리지만, 최근 쿠팡이츠나 배달의민족에선 맥시칸 카테고리가 독립적으로 생성이 될 만큼 저변이 넓어졌다"고 평가했다.


여기에 저탄수화물, 글루텐프리, 채식 등과 같은 건강 추구 트렌드 등이 멕시칸 푸드 대중화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여행 경험이 풍부한 20·30세대는 멕시칸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적다는 점도 기대되는 요인이다.

타코벨의 귀환 vs 치폴레의 첫 도전…멕시칸 체인 정면승부 치폴레 매장 전경. SPC그룹
가격 경쟁이 핵심…"해외 유명 브랜드 도입에 그치지 않아야"

업계에선 결국 두 브랜드의 전략 모두 '가격'에 맞춰질 것으로 전망했다. 당장 타코벨은 '가성비'로 승부를 보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실제 타코 가격은 3000원대부터, 음료를 포함한 세트 메뉴 가격을 7000~8000원대로 구성했다. 점심에는 타코·부리토·사이드·음료가 함께 구성된 런치 세트도 마련했으며, 저녁에는 2인 2만원대로 안주와 술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치폴레는 아직 국내 가격을 책정하지 않았다. 미국에서 치폴레 부리토의 가격은 약 10달러 내외 수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1만4000원 정도가 나온다. 타코벨보다는 높은 가격대가 예상되는데, 치폴레의 강점인 즉석조리와 고급 재료 사용은 이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책정되기 쉽다는 우려도 나온다.


업계 한 관계자는 "멕시칸 음식이 과거에 실패한 가장 큰 이유는 비싼 가격 대비 부족한 포만감이었다"면서 "핵심은 소비자가 일상적으로 찾을 수 있는 가격대와 메뉴 구성을 어떻게 제시하느냐다"라고 말했다.


AD

전문가들은 최근 외식 트렌드 변화 속에서 브랜드 도입보다 수요의 지속성을 우선 검증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멕시칸 푸드는 해외에서는 이미 대중적인 카테고리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틈새시장에 머물러 있다"며 "이번 경쟁이 해외 유명 브랜드를 가져오는 데 그치지 않고, 안정적인 외식 카테고리로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고 말했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2009:59
    서울 소형 아파트 거래 비중 40% 넘겨…다주택자도 먼저 던진다
    서울 소형 아파트 거래 비중 40% 넘겨…다주택자도 먼저 던진다

    서울 아파트 거래에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넘어섰다. 소형 면적 선호 현상에 대출 규제까지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전체 서울 아파트 거래 가운데 전용 60㎡ 이하의 거래 비중이 42.8%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까지만 해도 비중은 39.9%로 40%를 밑돌았지만 이후 상승세를 그려 지난해 12월엔 44.8%로 4.9%포인트 오르기도 했다. 소

  • 26.02.2008:19
    "유산? 내가 다 쓰고 간다"…"실버타운? 내 돈 쥐고 '보증금 0원' 호텔 살란다"
    "유산? 내가 다 쓰고 간다"…"실버타운? 내 돈 쥐고 '보증금 0원' 호텔 살란다"

    대한민국 상위 1%를 위한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호텔신라·롯데호텔·현대건설 등 대기업들이 잇따라 사업에 뛰어들었고 정부도 2024년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민간 공급 확대에 나섰다. 하지만 정작 자산가들 사이에서는 자금 유동성을 두고 셈법이 복잡하다. 실버타운 특성상 현금 수십억 원을 보증금으로 묶어둬야 하는 기회비용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보증금 없이, 연령 제한

  • 26.02.1815:06
    "세금 무서워" 서울 고가 매물 쏟아지는데…팔리는 건 '15억 이하'
    "세금 무서워" 서울 고가 매물 쏟아지는데…팔리는 건 '15억 이하'

    정부가 '거주 목적 외' 주택 보유에 대한 세제 혜택을 단계적으로 회수하겠다고 밝히면서 서울 아파트 매물이 빠르게 쌓이고 있다. 다만 늘어나는 매물만큼 거래가 따라붙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대출 규제로 매수 여력이 제한된 데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일이 다가올수록 매물이 늘어 가격이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관망 심리가 확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전일 기준 서

  • 26.02.1807:00
    수도권 집값 상승 지방으로 퍼질까…기대 심리 '쑥'
    수도권 집값 상승 지방으로 퍼질까…기대 심리 '쑥'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주택 가격 상승이 주춤한 가운데 지방 부동산 시장이 점차 살아나고 있다. 주택사업자들이 바라보는 지방 부동산 경기 전망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월 비수도권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보다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준선인 100보다 여전히 낮은 수치지만 같은

  • 26.02.1713:49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건설업계가 3년간의 부실 정리를 마무리하고 반등 채비에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 핵심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정비사업 장이 열렸고, 해외에서는 인공지능(AI)발 전력 수요 폭증에 따른 원전 수주 소식이 잇따르는 추세다. 안정적인 내수 수익 기반에 글로벌 성장 동력이 맞물리면서 건설업 체질 개선과 가치 재평가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건설, 사야 할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2015:42
    김윤형 "송영길 100% 전대 출마", 하헌기 "전략공천 해야"
    김윤형 "송영길 100% 전대 출마", 하헌기 "전략공천 해야"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하헌기 더불어민주당 전 부대변인과 김윤형 전 국민의힘 부대변인 모시고 핫이슈 관련해서 얘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소종섭 :민주당 얘기 좀 해볼까요? 송영길

  • 26.02.1915:25
    '젊은 서양인들'이 한국에 몰려온다
    '젊은 서양인들'이 한국에 몰려온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거리를 다니다 보면 외국인들이 많이 눈에 띈다. 어느 순간 그렇게 됐다. 서울이 뉴욕의 축소판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 많은 외국인은 어디서 왔을까?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의 통계월보에 따르면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