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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굿리치 '애물단지' MG손보…JC파트너스 보험 M&A 향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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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운용사 JC파트너스가 알짜 법인보험대리점 굿리치 매각에 나서면서 인수합병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JC파트너스는 현재 굿리치 매각을 위한 실사를 진행 중이다.

JC파트너스가 현재 보유 중인 58.4%의 굿리치 지분 중 어느 정도 규모를 처분할지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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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파트너스, 알짜 GA 굿리치 매각 추진
제판분리 가속화로 보험업계 GA 관심 ↑
6번째 재매각 나선 MG손보는 시장서 관심 시큰둥

사모펀드(PEF) 운용사 JC파트너스가 알짜 법인보험대리점(GA) 굿리치 매각에 나서면서 인수합병(M&A)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JC파트너스가 5차례 매각에 실패해 최근 가교 보험사를 통해 재매각을 추진 중인 MG손해보험과는 다른 분위기가 감지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JC파트너스는 현재 굿리치 매각을 위한 실사를 진행 중이다. JC파트너스가 현재 보유 중인 58.4%의 굿리치 지분 중 어느 정도 규모를 처분할지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펀드 만기가 2027년이라 내년께 엑시트(매각)하는 방향으로 매각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효자' 굿리치 '애물단지' MG손보…JC파트너스 보험 M&A 향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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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파트너스는 2022년 3월 '제이씨인슈어런스플랫폼1호유한회사'를 통해 리치앤코(현 굿리치) 경영권이 포함된 지분 58.4%를 1850억원에 인수했다. 이 투자엔 메리츠화재(359억원)와 한화생명(202억원) 등도 참여했다. JC파트너스는 굿리치 인수 이후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고 굿리치는 중대형 GA로 성장했다.


2022년 27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던 굿리치는 이후 흑자로 전환해 2023년 176억원, 지난해엔 331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2022년 3213억원이었던 매출은 지난해 4389억원까지 36.6% 성장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매출 3064억원, 순이익 181억원을 내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 417% 급증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설계사 수는 5725명으로 업계 11위 규모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굿리치의 기업가치를 6000억원 내외로 평가한다. JC파트너스 인수 당시 3000억~4000억원 수준이던 평가액의 약 2배 규모다.


보험업계에 제판분리(제조·판매 분리)와 GA 성장이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굿리치는 매력적인 매물로 평가받는다. 현재 자회사형 GA를 보유 중인 한화생명이나 신한라이프 등이 관심을 보일 가능성도 있다. 한화생명은 2021년 전속 설계사 조직을 분리해 자회사형 GA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출범시켰다. 현재는 한금서를 비롯해 한화라이프랩·피플라이프·IFC그룹 등 설계사 수만 3만7529명에 달하는 초대형 GA를 보유 중이다. 신한라이프의 자회사형 GA인 신한금융플러스는 설계사 3748명 규모다. 굿리치를 인수하면 단숨에 설계사 9500여명 규모의 상위권 GA 계열사를 보유하게 된다.


굿리치와 달리 JC파트너스의 아픈 손가락인 MG손보는 매각 재추진에도 현재까지 원매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MG손보는 지난 4일부터 영업을 정지했고 현재 계약이전과 청산에 관한 업무만 수행 중이다. 보험계약은 영업정지와 동시에 가교 보험사인 예별손해보험으로 모두 이전됐고 현재 6번째 매각을 추진 중이다. 최근 예별손보 매각주관사로 삼정KPMG가 선정됐다.


JC파트너스는 2020년 4월 자베즈파트너스로부터 약 2000억원에 MG손보를 인수했다. 하지만 경영개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MG손보 적자는 해가 갈수록 불어났다. MG손보 당기순손실 규모는 2022년 621억원에서 지난해 1431억원으로 2배 이상 커졌다. 2022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됐고 올해 상반기 기준 자본총계는 -2518억원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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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선 MG손보 매각이 쉽지 않을 것이라 전망한다. 이미 경영이 회생 불가할 정도로 악화한 데다 금융당국이 연내 보험사에 대한 자본규제를 강화할 예정이라 재무 사정이 열악한 MG손보 인수가 '밑 빠진 독'이 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현재 M&A 시장엔 롯데손해보험·KDB생명·BNPP카디프생명 등 다른 보험사 매물도 많지만 딜 가뭄이 장기화하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사 매물은 많지만 GA는 없어서 못 사는 상황"이라며 "JC파트너스가 MG손보 투자손해액을 굿리치 매각을 통해 만회하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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