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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희소성 바탕으로 자산가들도 눈독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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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 이상 중대형 아파트 공급 부족 심화… 희소가치 커지며 분양시장 관심 집중
-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중대형 위주 상품성으로 지역 내 랜드마크 기대감

국내 아파트 시장의 '큰 손'으로 불리는 자산가들의 시선이 다시금 중대형 아파트로 향하고 있다. 한동안 소형 위주로 주거 트렌드가 형성됐지만, 최근에는 공급 부족으로 인한 희소성이 부각되며 자산가치가 재평가되고 있어서다.


특히 맞벌이·자녀 양육 세대와 고소득 전문직 중심 수요가 확대되면서 중대형 아파트가 다시 시장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공급 물량 중 전용 85㎡ 초과 중대형 비중은 2010년만해도 전체(23만936가구)의 44%(10만1,520가구)를 넘겼으나 2015년에 급감해 14% 수준으로 떨어졌고, 2020년에는 8.3%까지 내려갔다. 올해도 입주예정 물량을 합쳐도 전체 공급량(23만7,468가구)의 12.7% 수준인 3만218가구에 불과할 것으로 집계됐다.


이렇다 보니 중대형 평형은 같은 단지 내에서도 집값 상승 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가 그 예로 이 단지 전용 84㎡에 붙은 웃돈(프리미엄)은 지난 5년간 2억7000만원에서 3억 9000만원으로 약 45% 상승한 반면, 중대형 평형인 전용 149㎡는 3억1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약 62% 상승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충남 천안·아산 지역은 중대형 선호 현상이 특히 두드러지고 있다. 아산은 15년 연속 충청권 수출 1위를 기록하며 '제조업 심장부'로 자리매김했고,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현대자동차 아산공장·삼성전자 나노시티 온양캠퍼스 등 대기업 산업벨트가 형성되면서 고소득 전문직과 기술직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특히, 부동산R114에 따르면 아산의 경우 전용면적 85㎡ 초과 비중이 2019년부터 2025년 현재까지 전체 공급 물량(임대제외)의 약 6%(1,975가구)에 불과해 중대형 타입의 희소성이 단연 높은 곳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실제 거래량도 증가세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천안·아산 두 지역의 아파트 매매 거래는 2025년 1분기 3,960건에서 2분기 4,347건으로 약 10% 늘었고, 이 중 전용 85㎡ 초과 중대형 거래는 258건에서 354건으로 약 37%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천안·아산은 산업과 일자리, 교통, 교육 인프라가 고르게 갖춰진 대표 자족도시로, 검증된 입지 위주로 분양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희소성이 큰 중대형 평형의 거래가 뚜렷하게 늘어난 점은 고소득 실수요의 유입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설명했다.

중대형 희소성 바탕으로 자산가들도 눈독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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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배경 속에 9월 분양을 앞둔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충남 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A1블록(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2층~지상33층, 전용면적 84~152㎡, 총 821가구 규모이며, 이 중 73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우수한 입지도 돋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은 약 53만6,400㎡ 면적에 공동주택 4,300여가구가 들어서는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이다. 주거는 물론 상업, 교육, 공공시설 및 공원, 녹지까지 체계적으로 조성돼 높은 주거 만족도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주변 R&D집적지구, 천안아산복합환승센터, 곡교천아트리버파크, 아산디스플레이시티 2단지, 아산탕정2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많아 높은 미래가치도 주목받고 있다.


서울은 물론 수도권과 전국 주요 도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KTX·SRT 천안아산역과 1호선 탕정역, 이순신대로, 당진~청주고속도로(일부개통) 등 광역교통망을 중심으로 사통팔달 교통 입지를 갖췄으며, 최근 GTX-C 노선 연장도 활발하게 추진계획되고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우수한 교육 여건도 빼놓을 수 없다. 단지 바로 옆 갈산초(유치원)와 탕정중, 갈산중, 탕정4중(2027년 3월 예정), 충남외고, 삼성고, 탕정고(2028년 3월 예정) 등 주변 학교가 많고, 명문 학원가와 탕정온샘도서관 등이 인근에 있어 공·사교육을 모두 만족하는 입지를 자랑한다.


전문가들은 "향후 공급 절벽이 예상되는 중대형 아파트는 희소성이 곧 자산가치로 직결된다"며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산업·교육·교통·자연환경의 네 박자가 조화를 이루는 입지에 중대형 위주 상품성이 더해져 시장에서 높은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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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천안아산역 2번 출구 인근)에 들어서며,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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