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태흠 "공주, 백제 역사문화관광 거점도시로 키운다"

시계아이콘00분 4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한옥마을·금강권 정원·국제 밤산업박람회 등 핵심 프로젝트 본격 추진

김태흠 "공주, 백제 역사문화관광 거점도시로 키운다" 김태흠 충남지사/공주시청
AD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공주를 '백제 왕도'의 위상에 걸맞은 역사문화관광 거점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한옥마을 확대, 금강권 지방정원 조성, 국제 밤산업박람회 유치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3일 공주시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일정으로 공주를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한옥마을 확대 ▲금강권(어천∼죽당) 지방정원 조성 ▲식품안전관리인증원·축산환경관리원 이전 ▲2028년 국제 밤산업박람회 공동 개최 등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2036년까지 1300호 규모로 조성될 한옥마을은 백제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역사문화도시 이미지를 재현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한옥마을 조성을 통해 관광객에게 고도의 정취와 품격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350억 원이 투입되는 금강권 지방정원 사업은 2028년 완공 후 국가정원 등록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으며, 2028년 1월 공주·부여·청양 공동 개최를 추진 중인 국제 밤산업박람회는 국제행사 승인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스마트 경로당과 농촌 리브투게더 신풍지구도 공주의 미래형 복지·정착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공주시는 도와 협력해 ▲한옥마을 ▲금강권 정원 ▲스마트 경로당 ▲청년농 정착 지원 등 핵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AD

최원철 공주시장은 "김 지사의 이번 방문은 공주 발전 전략을 도 차원에서 뒷받침하겠다는 약속이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