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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 아델스타 특별공급 청약 성황… 1순위 흥행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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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공급 189가구 모집에 3,724명이 접수…평균 경쟁률 19.7대 1 기록
- 최고 경쟁률은 전용 59㎡A 타입에서 54.2대 1… 33가구 모집에 1,788건 접수

디에이치 아델스타 특별공급 청약 성황… 1순위 흥행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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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주암장군마을에 들어서는 '디에이치 아델스타'가 25일(월)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브랜드 가치와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에 힘입어 다자녀·신혼부부·생애최초 등 다양한 유형에서 청약 통장이 고르게 몰렸다는 분석이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디에이치 아델스타 특별공급은 총 189가구 모집에 3,724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19.7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청약통장이 몰린 유형은 생애최초로, 31가구 모집에 1,721건이 접수돼 평균 5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혼부부 유형도 80가구 모집에 1,415건이 접수돼 17.7대 1을 기록하는 등 모든 유형에서 고른 청약 수요를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59㎡A 타입에서 나왔는데, 33가구 모집에 1,788건이 접수돼 평균 5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디에이치 아델스타의 흥행은 과거 굵직한 분양마다 두각을 나타냈던 '디에이치'가 이번에도 그 명성을 이어간 것으로 분석된다. 개포·반포·대치 등 강남 주요 입지에서 선보인 디에이치 단지들은 청약 때마다 큰 호응을 얻으며 고급 주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혀왔다. 이번 디에이치 아델스타 역시 단순한 입지적 강점만이 아니라 브랜드 프리미엄이 실수요자들의 선택을 이끌며, 디에이치의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특별공급 성적만 놓고 봐도 디에이치 아델스타의 인기는 돋보인다. 지난해 10월 과천에서 분양가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며 주목받았던 프레스티어자이가 2,722건을 모았던 데 비해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3,724건이 접수돼 1,000건 이상, 약 30% 더 많은 청약 수요를 이끌며 과천 분양 시장에서 더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것이다. 분양 당시 프레스티어자이는 과천 역대 최고가에도 불구하고 흥행을 이끌었는데, 이번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그보다 더 많은 실수요자들이 몰리며 '과천 분양 시장의 새 기준'을 세웠다는 평가다. 이러한 흐름은 금일 진행되는 1순위 청약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예술과 기술, 브랜드 철학이 결합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며 "특별공급에서 이미 뜨거운 경쟁률을 보인 만큼, 26일(화) 금일 진행되는 1순위 청약에서도 흥행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흥행은 단순히 입지 요인만이 아니라, 견본주택 운영 과정에서 확인된 브랜드 차별화 전략이 실수요자들의 선택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디에이치 아델스타 견본주택은 단순한 분양 안내 공간을 넘어 문화 복합공간으로 기획돼 주목받았다. 지난 8/14(목)~24(일)까지 운영된 현장에서는 국내 거장과 신진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 '갤러리형 모델하우스'가 선보여 실수요자들에게 주거와 예술의 결합을 체감하게 했고, 도슨트 해설, H 시리즈 체험존, 음성인식 AI 상담사,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급 주거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운영 전략이 청약 기대감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한편,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지하 3층~지상 31층, 9개 동 총 880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59·75·84㎡ 34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커뮤니티 시설 역시 브랜드 위상에 걸맞게 차별화됐다. 스카이라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실내 러닝트랙, 필라테스룸, 골프연습장, 프라이빗 시네마, 파티룸 등 고급 생활 인프라가 마련돼 있으며, 어린이 전용 실내 놀이터 'H아이숲', 작은도서관, 음악연주실, 다함께돌봄센터 등 교육·문화시설도 갖춰 온 가족이 만족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완성한다.


입지적 강점도 돋보인다. 행정구역상 과천에 속하면서도 서초 생활권과 맞닿아 있어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며,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과 양재IC, 강남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통해 서울 전역과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코스트코,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과 양재천·매헌시민의숲·서초문화예술공원 등 자연·문화 인프라, 대치동 학원가와 명문 교육시설이 인접해 실수요자와 학부모 수요 모두를 충족시킨다.


1순위 청약은 8/26(화) 금일 진행되며, 9/2(화)에 당첨자가 발표된다. 이어 9/5(금)~7(일)까지는 서류접수가 진행되며, 9/15(월)~18(목)에는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정당계약 기간 동안 예비 계약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발렛파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보다 편리하고 품격 있는 관람을 경험하며, 브랜드가 지향하는 하이엔드 주거 철학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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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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