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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SK 최창원 만났다…백신 등 글로벌 보건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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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신뢰 기반 차세대 예방 의약품 개발 등 확장된 협력 방안 논의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이 세계 최대 비영리 재단인 게이츠 재단의 창립자 빌 게이츠와 만나 글로벌 보건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빌 게이츠-SK 최창원 만났다…백신 등 글로벌 보건 협력 논의 SK바이오사이언스와 게이츠 재단 주요 관계자들이 미팅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현준 SK바이오사이언스 BD1실장, 이자벨 토레스 게이츠 재단 수석 고문, 트레버 먼델 게이츠 재단 글로벌 헬스 부문 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카라 카루바 게이츠 재단 글로벌 헬스 부문 부국장, 박진선 SK바이오사이언스 마케팅&사업개발본부장. 라이트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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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전날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최창원 부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등과 게이츠 재단의 빌 게이츠 이사장, 트레버 먼델 글로벌 헬스 부문 대표 등 재단 핵심 관계자들이 만났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게이츠 재단은 이번 미팅을 통해 양 기관 간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재확인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백신 개발 및 글로벌 공중보건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향후 상호 협력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진행 중인 넥스트 팬데믹(감염병 세계적 유행) 대비 백신 개발을 포함한 차세대 예방 의약품 연구개발 과제를 중심으로 확장된 협력 방안을 검토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게이츠 재단은 2013년부터 장티푸스·소아장염 등 다양한 백신 개발 및 항바이러스 예방 솔루션 등 여러 과제를 통해 글로벌 공중 보건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2년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은 양 기관의 성공적인 협력 사례로, 빌 게이츠 이사장과 트레버 먼델 글로벌 헬스 부문 대표가 그해 한국을 방한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창원 부회장 등과 개별 만남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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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는 앞으로도 세계적인 파트너들과 함께 공중보건 향상과 백신 접근성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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