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목동 재건축 올스톱 된다고?…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입 연 진교훈 강서구청장

시계아이콘02분 1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서울 강서구가 당면한 가장 뜨거운 이슈는 단연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다.

진 구청장은 "2년 전인 2023년 5월에 아이카오 국제기준 개정안 초안이 발표돼 각 나라에 공유됐고, 각 주체가 이미 내용을 알고 있다"며 "국토부가 '어느 지역도 기존보다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세우고 김포공항의 실제 운항 특성을 반영한 현실적인 기준을 마련한다면 양천구의 우려 역시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진 구청장은 "고도제한 완화가 촉매제가 되고, 마곡 명소화 부지의 대규모 문화특화공간 완성, 가양동 CJ 부지 업무복합시설 준공, 증미역 이마트 부지 개발 등이 동시에 추진돼 2030년을 전후를 기점으로 강서구가 서부 수도권의 핵심 경제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닫기
뉴스듣기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인터뷰
“고도제한 완화, 강서구 70년 만에 스카이라인 변화”
“ICAO 기준 개정, 각국 실정 맞게 유연한 운영 가능해”
“국토부가 현실적 기준 마련하면 양천구 우려 해소돼”

서울 강서구가 당면한 가장 뜨거운 이슈는 단연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다. 국제민간항공기구(아이카오·ICAO)의 기준 개정에 따라 김포공항의 고도제한을 완화할 길이 열렸다.


지난 7일 구청 집무실에서 아시아경제와 만난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항공기술이 발전하며 과거에 만들어진 기준은 현실에 맞게 바뀔 수밖에 없다"며 "강서구뿐 아니라 서울 서부권 전체가 70년 만의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고 했다.

목동 재건축 올스톱 된다고?…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입 연 진교훈 강서구청장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진 구청장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기준 개정이 강서구를 제외한 인근 지역의 고도제한을 오히려 강화한다는 주장에 대해 "전혀 그렇지 않다"고 했다. 강서구 제공.
AD

“강서구 면적의 약 97%가 고도제한에 걸려 있습니다. 대부분 지역이 45m, 즉 평균 15층 정도밖에 건물을 못 올리죠. 하지만 개정 기준대로라면 60m, 80m 이상까지 올라 20~26층이 가능해지고, 일부 지역은 제한 자체가 풀립니다.”


진 구청장은 “김포공항 동쪽 방화동 일부 지역과 가양·염창동 등은 제한 해제가 예상된다”며 “강서구의 한강변 스카이라인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강서구는 이미 구 자체 연구용역을 통해 최적 시나리오를 설계했고, 국토교통부,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다. 그는 “강서구 안이 최대한 반영돼 30~40층 이상 고층 건물도 가능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고도제한 완화는 재건축·재개발에도 혁신적 신호탄이 된다. 그는 “강서에는 현재 48곳에서 재건축·재개발이 진행 중”이라며 “높이 제한 완화가 곧 사업성 향상으로 이어져 마포 등 강서구 동쪽과 비교해 인센티브를 못 누렸던 서쪽 한강변 개발에도 대전환을 맞게 될 것”이라고 했다.


신·구도심 균형발전 또한 진 구청장이 거듭 강조한 대목이다. 그는 “신도심(마곡지구 등)과 구도심의 조화로운 발전이 중요하다”며 “구도심 발전의 핵심 열쇠가 고도제한과 재정비 사업인데 두 축이 동시에 이뤄져야 강서가 도약할 수 있다”고 했다.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에 대한 논란도 있다. 양천구는 아이카오의 고도제한 개정안을 국내에 적용할 경우 “강서구를 제외한 인근 지역의 고도제한이 오히려 강화돼 목동 등 서울 서남권 재건축·재개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진 구청장은 “양천구의 주장도 이해가지만, 실제 그렇지는 않다”고 했다. 구청장실의 대형 스크린 앞에 선 그는 “아이카오의 개정안을 그대로 적용할 경우 기존에 고도제한 영향을 받지 않았던 목동 일대가 새롭게 규제대상이 될 수 있다지만 개정안에서 그 규정은 ‘강제 규정’이 아니라 ‘검토 기준’이라는 게 핵심”이라고 했다. ‘해당 국가가 충분한 논거를 갖고 적용을 제외하거나 기준을 조정하는 등 독립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진 구청장은 “아이카오의 이번 개정안은 ‘안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거나 필요하지 않은 표면은 보호할 필요가 없다’고 명시하고 있는데 이건 국가별 특성을 고려한 차등 적용이 가능하다는 걸 의미한다”며 “이번 개정안은 각국 실정에 맞춘 유연한 운영을 허용하고 있고, 국제기구에 적용 차이만 통보하면 되기 때문에 서울시와 국토부의 의지에 따라 국내 여건을 반영한 자체 기준 설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실제 사례로 현재(개정 전) 아이카오 국제기준에는 외부수평표면(15km 이내, 높이 150m까지 허용) 제한이 있지만, 이를 국내 실정에 맞춰 적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목동 하이페리온과 같은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건축이 가능했다는 것이다. 2004년 준공한 목동 하이페리온은 최고 69층, 256m 높이로 당시 동아시아 최고 높이의 아파트인데 김포공항 활주로에서 6km 이내 거리라 외부수평표면 기준을 적용했다면 건립 자체가 불가능했다.


양천구의 주장대로라면 49층 높이의 목동 재건축뿐 아니라 216m 높이로 추진하는 상암동 서울링, 65층 높이의 여의도 재건축, 지난해 통과된 동여의도 금융가 지구단위계획(350m 이상의 초고층 빌딩 건립이 가능하다는 내용), 100층 높이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등이 모두 무산돼야 하는데 그런 게 말이 되지 않다는 게 강서구의 설명이다.

목동 재건축 올스톱 된다고?…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입 연 진교훈 강서구청장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인터뷰에서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는 강서구를 서부 수도권의 핵심 경제 거점으로 변모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강서구 제공.

진 구청장은 “2년 전인 2023년 5월에 아이카오 국제기준 개정안 초안이 발표돼 각 나라에 공유됐고, 각 주체가 이미 내용을 알고 있다”며 “국토부가 ‘어느 지역도 기존보다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세우고 김포공항의 실제 운항 특성을 반영한 현실적인 기준을 마련한다면 양천구의 우려 역시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진 구청장은 “고도제한 완화가 촉매제가 되고, 마곡 명소화 부지의 대규모 문화특화공간 완성, 가양동 CJ 부지 업무복합시설 준공, 증미역 이마트 부지 개발 등이 동시에 추진돼 2030년을 전후를 기점으로 강서구가 서부 수도권의 핵심 경제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AD


*아이카오의 개정안은 기존에 장애물제한표면(OLS)만 일괄 규제하던 것을 장애물금지표면(OFS)과 장애물평가표면(OES)으로 분리해 규제하는 게 핵심 내용이다. OES 신설로 고도제한 범위가 13km까지 확대돼 이 범위 내에서는 90m(약 30층) 이상을 지을 수 없다는 게 양천구의 우려다. 김포공항 활주로에서 직선거리 동쪽 13km 지점은 목동, 상암동, 여의도는 물론 용산국제업무지구 서쪽 끝 지점까지 포함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2215:10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무연고 청년의 유품정리 현장을 가다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20대 女 사망 일주일만에 발견…수소문에도 가족 없어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

  • 25.12.2211:00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 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로 사망 일주일 만에 집주인에게 발견됐다. 경찰과 지자체가 고인의 신원을 확인하고 백방

  • 25.12.2211:00
    한 해 동안 무연고 사망자 6000여명…9년새 5배 폭증
    한 해 동안 무연고 사망자 6000여명…9년새 5배 폭증

    편집자주아시아경제는 4년 전 무연고 사망 실태를 처음으로 심층 보도했다. 그러나 당시 제기됐던 문제들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채 더 심각한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가족과 지역 공동체의 약화로 개인화가 가속화되면서 무연고 사망은 특정 취약계층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반의 구조적 위험으로 자리 잡았다. 망자의 존엄을 지켜야 할 장례 절차 역시 기준 없이 지자체 재량에만 맡겨져 있는 현실도 달라지지 않았다. 이에 전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