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문]'국민 임명장' 받은 李대통령, '국민께 드리는 편지'

시계아이콘01분 55초 소요
언어변환 뉴스듣기

취임 72일 만에 광화문 광장서 '국민 임명식'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 80주년을 맞은 15일 '국민임명식'에서 "21대 대통령 이재명은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로 성큼성큼 직진하겠다"며 국정의 최우선 가치로 '국민주권'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또 한없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며 지난 겨울 광장에서 분출한 시민의 열망을 국가 운영의 중심에 놓겠다고 했다.


[전문]'국민 임명장' 받은 李대통령, '국민께 드리는 편지' 연합뉴스
AD

다음은 이 대통령의 '국민께 드리는 편지' 전문.


빼앗긴 국민주권의 빛을 되찾은 80주년 광복절,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또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지난 겨울 광장을 뜨겁게 수놓은 오색 빛 외침이 그랬던 것처럼

오늘 이 자리에 5,200만 국민 저마다의 희망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각각의 꿈이 미래를 향해 유난히 반짝거리고 있지만,

우리 모두에게 절박한 공통의 목표는 분명합니다.

'더 나은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것이자,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 행복 시대'를 열어 달라는 것입니다.


80년 전 1945년 8월 15일, 희망의 함성과 함께 태어난 '광복둥이'가

조국의 성장을 온몸으로 지켜본 팔십 어르신이 되어

이 자리에 함께하고 계십니다.


1950년 전쟁의 포화를 겪으며

'흥남 철수 수송선'에서 태어난 소중한 생명들이

어느새 일흔네 살의 백발이 되어,

누구도 흔들 수 없는 강한 나라 대한민국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독립과 호국의 전장에서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켜낸 여러분,

이역만리 타국에서 흘린 땀으로 근대화를 일궈낸 여러분 덕분에

세계 10위 경제 강국 대한민국이 존재합니다.


4.19혁명부터 5.18민주화운동, 6월항쟁을 거쳐

촛불혁명과 빛의 혁명에 이르기까지,

나라에 국난이 닥칠 때마다 가장 밝은 것을 손에 쥔 채

어둠을 물리친 여러분이 있었기에

피로 일군 민주주의가 다시 숨을 쉴 수 있었습니다.


강산이 여덟 번 바뀌는 기나긴 세월 동안

우리 대한민국에는 고난과 시련이 좀처럼 멈출 줄 몰랐지만,

우리 국민은 언제나 굳건히 일어났습니다.


과거를 지켜냈고, 현재를 구했으며, 미래를 열어 갈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삶이 바로 우리 대한민국의 현대사 그 자체입니다.


우리의 피, 땀, 눈물이 닿았던 그 많은 자리들마다

평화와 인권, 자유와 연대의 새 생명들이 솟아났고

칠흑 같은 절망과 위기를 변화와 기회의 역사로 바꿔냈습니다.


위대한 80년 현대사가 증명하듯

대한민국 국력의 원천은 언제나 국민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그랬듯 '국민주권 정부'는

국정 운영의 철학과 비전의 중심에

언제나 국력의 원천인 국민을 둘 것입니다.


국민의 역량이 곧 나라의 역량입니다.

국민이 잘 사는 것이 대한민국이 잘 사는 길입니다.


국민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우는 일이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5,200만 국민 한 명 한 명이 행복한 만큼 국력이 커지고,

그 국력을 모든 국민이 함께 누리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대한민국,

우리가 상상하고, 꿈꿀 그 모든 미래의 중심에

위대한 대한국민들이 계실 것입니다.


정든 학교가 없어지지 않겠으면 좋겠다는 아이들의 바람,

우리 마을이 아이들로 넘쳐나면 좋겠다는 어르신들의 소망,

이 모든 국민의 간절한 소망을 무겁게 받아안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전쟁 없이 걱정 없이 살고 싶다는

파주 대성동 '자유의 마을'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더 이상 억울한 죽음은 있어선 안 된다는 참사 유가족들의 눈물을 씻어내고,

'평화롭고 안전한 나라'로 피어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높은 문화의 힘'을 갈망하던 선열들의 벅찬 꿈은,

이 자리에 오신 문화인들과 스포츠 꿈나무들의 땀과 노력이 있기에

이제 더이상 꿈이 아닌 현실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 꿈에 날개를 달아 드리겠습니다.


도전에 응전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꿔낼 우리 기업인들이

자유롭게 성장하여 세계 시장을 무대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나라의 미래를 준비하는 과학기술인들이

오직 혁신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역경은 전례 없이 험난하지만,

우리가 그동안 이겨낸 수많은 역경들에 비하면 결코 이겨내지 못할 난관이 아닙니다.


하나된 힘으로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고

더 영광스러운 조국을 더 빛나게 반드시 물려줍시다.


지금 이 자리에서 국민으로부터 임명받은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이재명은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힘껏 성큼성큼 걸어 나가겠습니다.


위대한 우리 대한국민께서 다시 세워 주신 나라,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임명된 것이 한없이 자랑스럽습니다!

이 자랑스러움을 국민의 기쁨과 행복으로 반드시 돌려드리겠습니다.


AD

고맙습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411:00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대한민국 국민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는 평균 10.1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의 4.15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특히 부산과 서울 등에서 무연고 사망자 수가 많았다. 24일 아시아경제가 전수조사를 통해 집계한 무연고 지수에 따르면, 전국 평균 무연고 지수는 2021년(4.15)보다 크게 높아진 10.19로 나타났다. 무연고 지수는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를 계산한 수치다. 이렇게 산출된 무연고 지수가 10을

  • 25.12.2411:00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지난달 27일 부산 중구 영주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정재남씨(86). 이웃 주민과 함께 담소를 나누던 정씨는 근처에 연고 없이 혼자 사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여기 계단 내려가면 아흔 넘은 할머니 한 명이 있는데, 아플 때마다 죽겠다고 전화가 와서 거절하기도 뭐하고 가끔 들여다보고 있다"며 "그래도 평일엔 요양보호사란 사람이 와서 밥도 챙겨주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할머니 아들은 어릴 때 죽었고, 일본

  • 25.12.2411:00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고시원 총무로 일하면서 홀로 외롭게 떠나가는 이들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지난달 27일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만난 박상문씨(57)는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에 참여한 사연을 담담하게 설명했다.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은 무연고자 등이 생전에 자신의 장례를 맡길 사람이나 단체를 미리 지정하는 제도다. 사후에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혼란을 막고 고인이 존엄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박씨는 올해 6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