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터뷰]임성재 "'서초동' 선한 변호사, 실제 저와 닮았어요"

시계아이콘01분 5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어쏘 5인방의 일상과 성장…생활감 연기 호평
"TV 속 아들 보며 좋아하는 부모님이 원동력"

[인터뷰]임성재 "'서초동' 선한 변호사, 실제 저와 닮았어요" 배우 임성재. 사진제공=샘컴퍼니
AD

최근 네 편의 촬영을 끝낸 배우 임성재는 요즘 복싱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당뇨 관리 차 시작했지만, 이제는 긴 호흡의 촬영을 버티고 체력을 유지하기 위한 훈련이 됐다. 1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작품을 오래 끌고 가려면 몸이 먼저 버텨야 한다"고 말했다.


임성재는 최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에서 변호사 하상기 역을 맡았다. 서초동 법조타운을 배경으로 젊은 변호사들의 일상과 성장을 그린 작품은 인물 관계의 섬세한 묘사와 생활감 있는 연기로 입소문을 탔다. 시청률 4%에서 출발해 최종 7.7%로 종영했다.


하상기는 무심한 듯 보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먼저 움직이는 인물이다. 그는 푸근한 이미지를 위해 10㎏을 증량했다. 감정을 드러내기보다 눌러 담는 연기를 택한 그는 "다른 사람이 자신과 같은 고통을 겪지 않게 하고 싶은 마음이 와닿았다"며 "나와 닮은 부분이 많았다"고 했다.


그는 하상기와의 자신의 싱크로율이 90%이라고 했다. 이어 "생김새부터 비슷하고, 어떤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식도 닮았다. 저도 '아' 하고 참는 성격이 있다. 때론 엉뚱한 농담을 하고 무심한 듯 힘든 사람에게 다가가 돕는 모습도 실제 성격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극 후반 부동산 사기 피해 에피소드다. 자책하는 동료에게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마라"고 단호히 말하는 대목이다. 임성재는 "상기의 어린 시절과 겹쳤다. 고민하던 친구에게 정신 차리라는 의미로 말했지만, 결국 제 이야기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최근 공개된 작품에서 무시무시한 악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임성재는 "오랜만에 편한 목소리로 연기했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부모님이 '누군가 죽지 않아서 편하게 봤다'고 하셨다"며 "TV에 나온 아들을 보며 좋아하는 부모님의 모습에 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부모님이 '도와준 게 없어서 미안하니 하고 싶은 걸 하며 살아라'고 응원해주셨어요. 많이 벌어 효도할 수 있는 형편은 아니지만, 부모님이 아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정확히 아는 것이 행복이죠. 그 행복을 오래 드리고 싶어요."


이번 작품에서는 첫 배드신도 촬영했다. 그는 "반팔 아래로 노출한 적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청자 반응이 궁금해 댓글도 조금 봤는데, 귀엽게 봐주셔서 다행이다. 시청자들이 로맨스도 괜찮다고 해줬으니 기회가 오면 해보고 싶다"며 웃었다.

[인터뷰]임성재 "'서초동' 선한 변호사, 실제 저와 닮았어요" 배우 임성재. 사진제공=샘컴퍼니

임성재는 자신을 "평범하게 생겨서 감사한 배우"라고 표현했다. 작품마다 다른 얼굴로 보이는 것을 장점으로 여기며 선한 역할과 악한 역할 모두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는 배우를 목표로 삼았다. 그는 "'서초동'이 나에게 이질감 없는 선한 캐릭터를 가능하게 해준 작품이었다. 악역, 생활극, 장르물 모두 가능한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2020), '내가 죽던 날'(2020), '비상선언'(2022), '공조 2: 인터내셔날'(2022), '헌트'(2022),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2024), '브로큰'(2025) 등 영화와 'D.P. 시즌2'(2023), '무빙'(2023), '최악의 악'(2023), '지옥 시즌2'(2024), '강남 비-사이드'(2024), '뉴토피아'(2025) 등 드라마에서 활동하며 필모그래피를 확장해왔다.


그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털보사장 역을 전환점으로 꼽으며 "덕분에 처음으로 사람들이 나를 알아봐 줬고, 이후 작품 선택에도 자신감이 생겼다"고 떠올렸다.


차기작 '더 원더풀스'에서는 발랄한 초능력자로 변신한다. 그는 "작품마다 많은 욕을 먹지 않는다는 건 감사한 일"이라면서도 "이 상태에 머물고 싶지는 않다"고 했다. 장르와 캐릭터의 폭을 넓히는 것이 목표다.


"선과 악을 오가고, 생활극과 장르물을 모두 소화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한 작품 안에서도 결이 다른 얼굴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로 성장하고 싶어요. 작품이 나를 부를 때가 있고, 내가 작품을 찾아야 할 때가 있는데요. 어느 쪽이든 스스로 이유를 납득해야 해요. 그래야 오래 갈 수 있어요."


AD

임성재는 배우로서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꾸준함'을 꼽았다. 그는 "꾸준함이 결국 배우를 만든다고 생각한다. 더 많이 배우고, 더 오래 버티면서, 더 깊게 연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411:00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대한민국 국민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는 평균 10.1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의 4.15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특히 부산과 서울 등에서 무연고 사망자 수가 많았다. 24일 아시아경제가 전수조사를 통해 집계한 무연고 지수에 따르면, 전국 평균 무연고 지수는 2021년(4.15)보다 크게 높아진 10.19로 나타났다. 무연고 지수는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를 계산한 수치다. 이렇게 산출된 무연고 지수가 10을

  • 25.12.2411:00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지난달 27일 부산 중구 영주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정재남씨(86). 이웃 주민과 함께 담소를 나누던 정씨는 근처에 연고 없이 혼자 사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여기 계단 내려가면 아흔 넘은 할머니 한 명이 있는데, 아플 때마다 죽겠다고 전화가 와서 거절하기도 뭐하고 가끔 들여다보고 있다"며 "그래도 평일엔 요양보호사란 사람이 와서 밥도 챙겨주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할머니 아들은 어릴 때 죽었고, 일본

  • 25.12.2411:00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고시원 총무로 일하면서 홀로 외롭게 떠나가는 이들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지난달 27일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만난 박상문씨(57)는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에 참여한 사연을 담담하게 설명했다.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은 무연고자 등이 생전에 자신의 장례를 맡길 사람이나 단체를 미리 지정하는 제도다. 사후에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혼란을 막고 고인이 존엄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박씨는 올해 6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