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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호실적 쏜 이마트…정용진式 '본업 경쟁력'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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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216억원, 흑자전환
할인점, 전문점, 트레이더스 등 매출 ↑
가격경쟁력·리뉴얼 효과로 고객 발길 잡아

자회사, 프라퍼티·푸드는 수익성 강화
SSG닷컴, G마켓 '부진'…"경쟁력 강화 추진"

이마트가 2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통합매입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집객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마트는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총매출액(거래액)은 4조2906억원, 영업이익은 15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별도 기준은 본업인 이마트 할인점과 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 전문점 실적만 반영된다. 트레이더스와 할인점, 전문점(노브랜드, 일렉트로닉마켓 등) 모두 매출이 늘면서 전체 실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2분기 호실적 쏜 이마트…정용진式 '본업 경쟁력'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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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여파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폭풍 성장

이 가운데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는 총매출액 기준 지난해 동기 대비 8.1% 신장하며 큰 폭의 매출 신장세를 모였다. 영업이익은 309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223억원)보다 86억원 늘었다. 고물가로 장바구니 부담이 늘어나면서 창고형 할인매장으로 고객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객수 신장률을 보면 올해 1분기에는 3%, 2분기에는 4%로 더 늘었다.


이마트가 통합매입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점도 실적에 기여했다. 할인점의 매출 신장률은 0.5%로 영업손실은 34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2분기 대비 200억원가량 적자폭이 줄었다. 올해 이마트는 대규모 할인행사 '고래잇 페스타'를 진행하며 높은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 한우, 수박, 삼겹살 등 인기 상품은 물론 가공식품, 일상 용품 등을 최대 반값에 판매하며 고객들을 매장으로 이끌고 있다. 상반기 고객 감사제로 진행된 6월 고래잇 페스타 기간의 매출과 객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해 각 33%, 18% 증가했다.


리뉴얼 효과도 반영됐다. 고객의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북 그라운드와 키즈그라운드로 대표되는 휴식 공간과 인기 임대 매장(테넌트)을 결합한 스타필드 마켓은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1호점인 스타필드 마켓 죽전점의 올해 2분기 매출과 객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 104%, 82% 증가했고, 지난 6월26일 2호점으로 리뉴얼 오픈한 스타필드 마켓 킨텍스점은 오픈 시점부터 7월25일까지 한 달간 매출액과 방문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와 67% 증가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압도적인 가격 우위 확보를 통한 차별화 상품 확대, 신규 포맷 매장 리뉴얼 강화 등을 지속 추진하며 시장 지배력을 한층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라며 "오는 9월에는 트레이더스 신규점을 선보일 예정으로 전략적 가격투자 등을 통해 초저가 상품 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필드 영업이익 급증했지만 e커머스 부진 이어져

자회사들, SSG닷컴, G마켓 부진 속 프라퍼티·푸드 이익 개선자회사 중에서는 신세계프라퍼티와 신세계푸드, 조선호텔&리조트 등이 호실적을 기록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고양, 스타필드 코엑스 등 주요 점포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833억원, 5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1% 늘었고 영업이익은 642% 급증했다.


같은 기간 신세계푸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3715억원, 13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6%가량 줄었지만, 원가율 개선과 광고비 등 판관비 절감 효과가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40% 신장했다.


다만 e커머스 자회사인 G마켓(오픈마켓)과 SSG닷컴은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SSG닷컴의 순매출액은 350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 줄었다. 영업이익은 -310억원으로 같은 기간 140억원의 손실이 더 발생했다. 총매출액(거래액)은 배송 권역 확대 등에 힘입어 1조5000억원을 기록해 같은 기간 4% 신장했다. G마켓은 2분기 1812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28% 역신장했다. 영업이익은 -298억원으로 기록해 지난해 2분기(-76억원)보다 손실 폭이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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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하반기 온라인 부문 경쟁력 회복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SSG닷컴은 통합매입을 기반으로 그로서리 가격 경쟁력 강화와 함께 대체 불가 상품 개발에 나설 것"이라며 "G마켓도 멤버십 전용 행사 확대와 제휴사 강화를 통해 고객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셀러 경쟁력 강화와 검색 편의 제고 등 플랫폼 전반의 경쟁력을 회복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분기 호실적 쏜 이마트…정용진式 '본업 경쟁력' 통했다 스타필드 수원 전경. 신세계프라퍼티.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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