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 회복·지역상권 활성화
전북특별자치도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영수증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5일 도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된 소비쿠폰 사업의 높은 참여 열기를 바탕으로, 도민들의 신속한 쿠폰 사용을 유도하고 내수 회복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전북도 누리집, 블로그, SNS에 접속해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지역 내 상점에서 소비쿠폰을 사용한 영수증을 촬영해 인증하면 된다.
도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도민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만원(1인당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내달 5~14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한 집중 홍보를 통해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 누리집(공지사항)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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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경제부지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빠르게 사용하고, 영수증 인증을 통해 경품도 받으며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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