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4개 팀 참가…내달 9일 준결승부터 중계
SOOP은 1인칭 슈팅(FPS) 게임 '델타포스' 국제대회(DFI)에 출전할 한국 대표 선발전을 생중계한다고 29일 밝혔다.
델타포스는 텐센트 산하 개발 스튜디오 팀 제이드가 개발한 차세대 FPS 게임으로, 대규모 전투 모드와 소규모 전략 기반의 '비콘 에어리어' 모드를 지원한다.
선발전에는 총 24개 팀이 참가해 다음 달 6일 예선을 시작으로 경합을 벌인다. 결승에서는 6개 팀이 1000만원의 상금과 한국 국가대표 자격을 두고 경쟁한다. 우승팀은 대표 선수 3인과 예비 선수 1인으로 구성돼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DFI 본선에 유일한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한다.
선발전 참가 신청은 2006년생 이상 델타포스 유저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다음 달 3일까지 델타포스 공식 라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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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생중계는 다음 달 9일 준결승부터 10일 결승까지 SOOP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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