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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격차 허무는 중장년 맞춤 교육…"AI 활용까지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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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한국노총 충남세종본부, '디지털 RESTART 4050'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격차 허무는 중장년 맞춤 교육…"AI 활용까지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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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교육이 충남 지역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충남세종지역본부(의장 고석희)와 중장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재취업 가능성 제고를 위한 '디지털 RESTART 4050'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지역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1단계(기초): 디지털 역량 진단과 기초 활용, ▲2단계(활용): 디지털 및 생성형 AI 활용 능력 강화, ▲3단계(구직 실전): 경력관리 및 구직 전략 수립 등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오는 27일까지 한기대 제2캠퍼스(충남 천안시 부대동)에서 열린 12단계 교육에는 지역 중장년 약 40명이 참여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디지털 금융과 보안, 커뮤니케이션, 생성형 AI에 대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한 참가자는 "처음엔 두려움이 있었지만, AI를 직접 다뤄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지속적으로 이런 교육이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석희 의장은 "중장년층이 기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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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만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맞춤형 교육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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