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매출 30억 이하 매장 및
'사용 가능 스티커' 부착 매장서 이용 가능
경남 사천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한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매장이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스티커가 부착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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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민들이 쿠폰 사용 가능 매장을 한눈에 식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스티커는 관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하거나 사천시청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손쉽게 다운로드받아 출력, 부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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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소비쿠폰을 사용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은행 및 카드사), 선불카드(행정복지센터), 모바일 사천 사랑 상품권(chak앱) 중 하나의 매체를 통해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관내 매장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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