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혜영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를 통해 31년 만에 광고에 출연한다. 사랑의열매 측은 15일 "배우 이혜영 씨와 차주영씨를 2025년 연중 브랜드광고의 모델로 최종 발탁됐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는 8월부터 송출되는 연중 브랜드 광고에서 '나눔을 통한 남다른 삶과 열정'을 키 메시지로, 기존의 기부 광고와는 다른 새로운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랑의열매 측은 "이혜영 배우가 매 작품에서 보여 온 당당한 태도와, 나이를 초월해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열정이 사랑의열매 브랜드와 나눔의 남다른 가치를 알리는데 대단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이혜영 배우 측은 "이번 사랑의열매 광고가 표현하고자 하는 '나눔을 통한 남다른 삶과 열정'의 메시지에 공감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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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랑의열매 측은 "차주영 배우가 보여준 꾸준한 도전과 진정성 있는 행보가 광고 메시지에 깊이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차주영 배우 측은 "작품마다 제 안의 새로운 면을 꺼내는 과정이 도전이자 기쁨이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사랑의열매가 전하고자 하는 진심 어린 메시지가 많은 분들께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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