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1인 가구 중심 인기"
앳홈 미닉스(Minix)의 미니 식기세척기 올해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2023년 1월 첫 출시된 미닉스 미니 식기세척기는 세척, 안심 보관, 살균 열풍 건조를 하나로 결합한 3 in 1 제품으로, 무설치·무타공 방식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전자레인지 크기에 2단 트레이 설계로 넉넉한 수납력을 확보해, 음식물처리기 및 미니건조기 제품과 함께 20~30대 1인 가구를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업그레이드 출시된 미닉스 미니 식기세척기 PRO(프로)는 55도 안심 건조 기능을 통해 주방 도구의 살균·탈취는 물론, 식기에 물 얼룩이 남지 않는 완벽한 건조를 도와준다. 특히 손 설거지 후 건조 및 살균 기능만 별도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상황에서 실용성을 더했다.
이 밖에도 미닉스는 건조, 탈취, 살균, 의류 관리 기능을 갖춘 미니 건조기 PRO+(프로 플러스)와 자동으로 처리, 보관, 절전 기능을 갖춘 더 플렌더 PRO(프로)를 잇달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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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닉스 관계자는 "소비자의 일상에 꼭 필요한, 작지만 효율적인 가전을 구현하려는 제품 철학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강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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