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2025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헬스케어 제조업 부문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도 측정 모델로, 1998년 최초로 조사·발표한 이래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고객만족도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한 소비자의 평가를 바탕으로 기업의 고객 만족 수준을 정량화해 산업 전반의 품질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세라젬은 안마 효과와 제품 완성도 측면에서 높은 고객 만족도를 기록해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특히 본연의 안마 효과와 기술 완성도를 중심으로 제품 품질을 지속해서 개선해 온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대표 제품인 '마스터 V9'은 입체 회전 마사지를 목부터 골반까지 확대해 척추 라인 전체에 강력한 마사지 경험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마스터 V9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추간판(디스크)탈출증 치료 도움 ▲퇴행성 협착증 치료 도움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 ▲생리통 치료 도움 ▲심부정맥혈전증 예방 도움 등 총 6가지 의료기기 효능·효과를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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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관계자는 "국가고객만족도 3년 연속 1위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신뢰와 만족을 직접적으로 입증한 결과로 고객이 직접 평가한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제품과 서비스 전반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홈 헬스케어 시장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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