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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공에 '동용인IC' 설치 위한 도로연결 허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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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42호선과 세종~포천고속도로 연결

경기도 용인시는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가칭)'와 기존 도로를 잇는 연결도로 설치 허가를 한국도로공사에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용인시, 도공에 '동용인IC' 설치 위한 도로연결 허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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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허가 신청은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 설치가 지난달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평가를 통과한 데 따른 후속 행정 절차다. 동용인IC는 타당성 평가에서 비용 대비 편익(B/C)이 1.04로 나왔다. B/C값이 1을 넘는다는 것은 비용보다 편익이 높아 사업성이 있다는 의미다.


동용인 IC 설치는 처인구 고림동·양지면 일원에 조성 중인 '용인 국제물류 4.0 물류단지' 교통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안이다. 총 IC 신설에 드는 사업비 933억원은 물류단지 조성 사업자인 ㈜용인중심이 전액 부담한다.


IC는 국도 42호선과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중로1-1호)를 통해 진출입할 수 있도록 설치될 예정이다. IC가 신설되면 물류단지와 직접 연결돼 물류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국토부는 시의 허가 신청에 대한 도공의 검토를 거쳐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는 연내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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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은 "동용인IC가 개통되면 인근 주민은 물론 용인 중심지역과 새로 들어서는 이동 공공주택지구 입주자,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도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며 "시의 계획이 관철될 수 있도록 계속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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