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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민간공원특례사업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2일 임의공급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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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 다주택자 및 재당첨 제한 등 각종 규제 無
- 전용 114㎡ 138가구, 전용 135㎡ 10가구…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광주 민간공원특례사업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2일 임의공급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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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최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7월 2일(수) 청약홈에서 잔여세대 임의공급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에 청약을 받는 세대는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1BL 전용 114㎡·135㎡ 총 148가구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용 114㎡ 138가구 △전용 135㎡ 10가구 등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할 수 있다. 다주택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재당첨에 대한 제한도 없다. 여기에 전매 제한에 대한 규제도 없어 계약 이후 즉시 전매할 수 있다.


청약 이후 당첨자는 7월 7일(월)에 발표되며, 계약은 7월 8일(화)에 진행할 계획이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혜택을 선보인다.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분양 관계자는 "이번 임의공급은 일반분양 이후 다시 열리는 마지막 공급 기회로 중대형 아파트를 노리는 주택 수요자들의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계약금 혜택으로 초기 주택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내 집 마련에 나선 이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국내 최초 국가도시공원 프리미엄 기대되는 광주광역시 차기 랜드마크 대단지!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광주 최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아파트로 높은 주거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단지 내 위치한 '중앙공원 1지구'는 광주광역시에서 추진 중인 총 9개 공원(10개 지구)의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 가장 큰 243만5,516㎡ 규모로 광주 서구 금호동과 화정동, 풍암동 일대에 걸쳐 조성된다.


'중앙공원 1지구'는 6개 테마숲과 11개 마을숲으로 구성되며 도심형 캠핑장, 야외무대 등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여기에 풍암호수를 중심으로 야외공연장, 호수백사장, 음악분수 등의 시설들도 구축된다. 광주시는 이곳에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중앙공원 1지구는 국내 최초 국가도시공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국가도시공원은 지자체의 도시공원 가운데 국가가 지정하는 공원으로 자연공원의 한 종류다. 국가적 차원에서 기념사업을 추진할 곳이 필요하고, 자연경관과 역사 및 문화유산 등을 보전할 가치가 있는 곳이라고 판단된 경우 정부가 이를 지정할 수 있다.


중앙근린공원이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되면, 공원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게 된다는 점에서 그동안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촌의 개념을 정립하는 동시에 인근 아파트의 프리미엄도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높은 주거 편의성도 기대된다.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주변에는 이미 대규모 주거단지들이 자리해 다양한 분야의 업종이 있는 상업시설들이 많이 들어서 있다. 또한, '중앙공원 1지구' 바로 인근 광주월드컵경기장에는 롯데아울렛과 롯데마트 등이 함께 조성돼 있다. 또 화정남초, 성진초, 효광중, 치평중, 광덕중, 광덕고 등 다양한 학군들도 자리하고 있다.


교통개발 호재도 예고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광주 지하철 2호선 1단계(2026년 예정) 정차역 2곳이 조성될 예정이다. 광주역부터 광주시청까지 이어지는 이 노선이 개통되면, 광주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한층 더 수월해질 전망이다. 현재는 제2순환도로와 상무대로 등을 통해 빠른 차량 이동이 가능하며, 경전선 서광주역과의 거리도 가깝다.


주방과 욕실 등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명품 마감재가 적용되며 스카이라운지, 고급 사우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 고품격 커뮤니티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 총 주차대수가 5,358대에 달해 한 가구당 약 2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이 가운데 1,960대를 대형 세단, SUV 등의 차량도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는 확장형 형태로 계획했다. 이밖에 레저용품이나 계절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현관 앞 세대창고를 제공해 주거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광주 최대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추진되는 롯데건설의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8층 총 39개 동 전용 84~233㎡ 총 2,772가구 규모다. 총 3개 블록으로 나뉘어 △1BL (929가구) △2-1BL(915가구) △2-2BL(928가구) 등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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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상무누리로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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