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사무국은 배우 강하늘을 공식 홍보대사 '짐페이스(JIMFFACE)'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강하늘은 JIMFF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오는 8월 예정된 공식 기자회견과 영화제 기간 주요 행사에 참석한다.
장항준 집행위원장은 "강하늘은 코믹, 액션, 멜로 등 장르를 불문하고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선한 영향력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팬층을 확보한 배우"라며 "JIMFF의 이상적인 홍보대사로 영화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하늘은 영화 '동주'로 춘사영화상과 황금촬영상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고,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는 "영화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JIMFF의 홍보대사로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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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화제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모산비행장 등에서 열린다. 옛 메가박스 제천 건물을 주 상영관으로 활용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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