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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입찰형 20개 노선 운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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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등 7개 시 20개 노선 7월 1일부터 순차적 운행
정시성·안전·서비스 개선으로 도민 체감 교통복지 실현

경기교통공사는 지난 3월부터 진행해온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입찰 절차에 따라 운송사업자가 선정된 노선에 대해 다음 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운행을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교통공사,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입찰형 20개 노선 운행 개시 경기교통공사는 지난 3월부터 진행해온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입찰 절차에 따라 운송사업자가 선정된 노선에 대해 다음 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운행을 개시한다. 경기교통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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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공공지원형과 노선입찰형 2가지로 구분되는데, 그중 노선입찰형은 경쟁 입찰을 통한 제안서 평가 결과에 따라 노선 운송사업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도민의 지역별 교통 수요 반영 및 버스 운영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공사에 입찰을 의뢰한 노선은 총 20개로, 각 시·군별로 고양시 1개(행신역~킨텍스 이마트), 김포시 2개(힐스테이트 리버시티 2단지~김포공항역, 캐슬앤파밀리에~김포공항역), 남양주시 2개(차산리~한양병원), 부천시 1개(부천옥길 전기차 충전소~역곡역.역곡남부시장), 안성시 5개(양성터미널~원곡오투그란데, 웅교리~중복리, 아양지구~아양지구, 안성의료원~안성의료원), 양주시 2개(회암사지박물관~덕계역, 경동대학교~양주역), 이천시 3개(이천터미널~해월리, 이천역~현방리, 감곡장호원역~이천터미널), 화성시 4개(동탄차고지~동탄파크, 경기고속차고지~어울림공원, 병점복합타운~상신3리.한양수자인) 노선이 해당된다.


경기교통공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3월 31일~4월 14일)한 노선입찰 참가 운송사업자의 제안서를 접수받아 평가하고, 협상적격자로 선정된 운송사업자, 시군, 공사 간 협상을 통하여 운송사업자를 확정하였다.


공사는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입찰형 51개 노선에 대해 2024년 상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3번의 입찰 절차를 통해 운송사업자와 협상을 완료하였다. 그 과정에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입찰 지침에 따라 공정한 절차를 통해 운송사업자를 선정하여 공공관리제 투명성 향상을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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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입찰을 3번 추진하여 쌓은 노하우를 활용하여 공정한 절차로 운송사업자를 선정하였다"며 "도민의 교통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는 동시에 경기도 및 시군의 공공관리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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