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은퇴 박희영 "아파도 포기한 적은 없었다"

시계아이콘02분 1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국내 4승, 미국 3승 눈부신 활약
11월 둘째 딸 출산 예정 은퇴 결심
이수그룹 20년 후원 각별한 인연
골프 저변 확대, 꿈나무 육성 계획

박희영은 의지가 강한 선수였다. 지금까지 한 번도 라운드를 포기한 적이 없다. 그는 27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몸이 아파도 기권한 적이 없다"며 "골프 인생에서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점이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헤븐 마스터즈 2라운드를 마친 뒤 은퇴식을 가졌다. "이제는 떠날 때가 된 것 같다"는 박희영은 "앞으로 가족을 위해 살아야 할 때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은퇴를 했다고 필드를 완전히 떠나는 것은 아니다. 힘들긴 하겠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가끔 대회에 나서고 싶다"고 여운을 남겼다.

은퇴 박희영 "아파도 포기한 적은 없었다" 박희영이 데헤븐 마스터즈 2라운드 직후 열린 은퇴식에서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제공=WPS
AD

박희영은 2004년 전국구 스타가 됐다. 아마추어 신분으로 KLPGA 투어 하이트컵 여자오픈(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두각을 나타냈다. 2005년 프로 전향 이후 KLPGA 투어에서 4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3승을 기록했다. 2005년 KLPGA 투어 신인왕에 올랐고, 2008년부터는 주로 미국에서 뛰었다.


박희영은 2019년 결혼했고, 두 살 된 아들이 있다. 골프와 육아를 병행하기가 쉽지 않았다. 오는 11월에 둘째 딸을 출산할 예정이다. 박희영은 "둘째 아이를 가지면서 은퇴를 생각하게 됐다. 첫째를 키우면서 아이를 남에게 맡기고 대회에 출전하는 생활이 쉽지 않았다. 어떻게 보면 나만을 위해 살 수밖에 없는 게 투어 프로의 생활이다. 이제는 가족을 위해 살아야 할 때라고 느꼈다"고 은퇴 배경을 설명했다. 은퇴경기 이후 현재의 솔직한 심정을 물었다. "아직도 시원섭섭하다. 은퇴를 했는지 실감이 나진 않는다"고 했다.

은퇴 박희영 "아파도 포기한 적은 없었다" 박희영이 2004년 하이트컵 여자오픈에서 아마추어 우승을 달성한 뒤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제공=KLPGA

20년 선수 생활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90점을 주고 싶다. 성적을 떠나서 20년이 넘도록 선수 생활을 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는 박희영은 "한 직장에서 20년을 다니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많은 승수를 쌓은 것이 중요하진 않았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뛴 것은 칭찬해주고 싶다"고 미소를 지었다.


박희영에겐 든든한 후원자가 있다. 바로 이수그룹이다. 시작과 끝을 함께한 특별한 인연이다. 2005년 당시 그룹 계열사인 이수건설이 운영하던 '브라운스톤' 골프팀을 통해 박희영을 첫 공식 후원 선수로 영입했다. 2018년에는 메인 스폰서 계약을 했고, 2023년에는 계약 기간을 2025년까지 연장하며 약 20년에 걸친 장기 후원 관계를 유지했다. 그는 "처음 클럽을 잡았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셨다. 미국에서 돌아올 때 후원사가 없다고 하니까 무조건 지원해 주셨다"며 "평생 잊지 못할 은인"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은퇴 박희영 "아파도 포기한 적은 없었다" 박희영이 이수그룹과 2025년까지 후원 계약을 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WPS

가장 기억에 남은 대회는 2020년 LPGA 투어 ISPS 한다 빅 오픈이다. 선수 생활 마지막 우승이다. 박희영은 "ISPS 한다 빅 오픈 우승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제 우승이 힘들다 싶어서 거의 포기했을 때 찾아온 우승이었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면 나이를 떠나서 우승할 수 있다고 하는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경험"이라고 말했다. 또 2013년 브리티시 여자오픈 준우승도 꼽았다. 골프의 성지인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에서 펼쳐졌다. "역사적인 골프장에서 2위를 한 것도 기억에 남는다"고 자랑했다.

은퇴 박희영 "아파도 포기한 적은 없었다" 박희영이 ISPS 한다 빅 오픈 우승 직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골프 오스트레일리아

박희영은 동생 박주영과 자매 골퍼로 유명하다. 동생에겐 항상 미안한 마음뿐이다. 자신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기 때문이다. "동생은 늦게 운동을 시작했다. 박희영의 동생이라는 꼬리표가 부담이 됐을 것"이라는 그는 "미국에도 Q스쿨을 통과해 1년 뛰다가 국내로 돌아갔다. 언니한테 부담을 주기가 싫어서 한국으로 가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언니로서 미안하기도 했다. 지금은 육아도 도움을 주고, 친한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고 웃었다.


박희영은 엄마 골퍼의 복지에서 신경을 쓸 생각이다. 그는 "KLPGA 투어에는 엄마 골퍼가 많지 않다 보니까 목소리가 작았다"면서도 "엄마 골퍼가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은 점차 향상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미국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30대 선수들의 설 자리가 없는 국내와는 다르다. 그는 "골프는 60대까지 칠 수 있는 스포츠다. 선수들이 오래 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다.

은퇴 박희영 "아파도 포기한 적은 없었다" 박희영(왼쪽)과 박주영은 한국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자매골퍼다. 사진제공=KLPGA

박희영은 이제 새로운 길을 걷는다. 골프 지도자가 될 전망이다. "지금도 골프에 대한 열정만큼은 변함이 없다. 아직도 골프장에 오면 설렌다. 못 치면 속상하고 더 잘하고 싶은 마음도 크다"는 박희영은 "은퇴한 뒤에도 골프와 떨어져 살지는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기쁘고 때로는 어려웠던 순간들이 저를 성장시켰고, 앞으로는 후배 선수들을 돕고 골프 대중화에 기여하는 새로운 길을 걷고자 한다"고 했다.


AD
은퇴 박희영 "아파도 포기한 적은 없었다" 필드를 떠난 박희영은 국내 골프 대중화와 꿈나무 육성을 위해 멋진 샷을 날릴 계획이다. 사진제공=KLPGA

박희영은 골프 저변 확대와 꿈나무 육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내가 경기만 했지 누굴 가르쳐본 적은 없다. 준비를 좀 해야 할 것 같다"는 그는 "어린 선수들한테 내가 오랫동안 배우고 익힌 것을 가르쳐주고 싶다. 나 역시 한국과 일본, 미국에서 뛰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며 "세계 투어를 다니면서 최고의 코치들로부터 레슨을 받았다. 어린 선수들이 힘든 시기를 줄이고 더 행복하게 골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2215:10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무연고 청년의 유품정리 현장을 가다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20대 女 사망 일주일만에 발견…수소문에도 가족 없어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

  • 25.12.2211:00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 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로 사망 일주일 만에 집주인에게 발견됐다. 경찰과 지자체가 고인의 신원을 확인하고 백방

  • 25.12.2211:00
    한 해 동안 무연고 사망자 6000여명…9년새 5배 폭증
    한 해 동안 무연고 사망자 6000여명…9년새 5배 폭증

    편집자주아시아경제는 4년 전 무연고 사망 실태를 처음으로 심층 보도했다. 그러나 당시 제기됐던 문제들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채 더 심각한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가족과 지역 공동체의 약화로 개인화가 가속화되면서 무연고 사망은 특정 취약계층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반의 구조적 위험으로 자리 잡았다. 망자의 존엄을 지켜야 할 장례 절차 역시 기준 없이 지자체 재량에만 맡겨져 있는 현실도 달라지지 않았다. 이에 전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