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인식 제고
경북테크노파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복지부를 시작으로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장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정기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경북 TP는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생활 균형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연근무제, 남성 육아휴직, 맞춤형 복지 등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 2019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을 최초 획득한 이래 2022년과 2024년까지 3회 연속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하인성 경북 TP 원장은 "인구문제는 기업·사회·정부·지자체 등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모든 임직원이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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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성 원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과 윤칠석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지속적인 확산을 독려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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