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후 공정 장비회사 미래산업은 중국 창신메모리(CXMT)와 34억8000만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관련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 270억원의 12.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공급기간은 오는 7월25일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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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관계자는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증가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확대 등으로 반도체 산업이 전반적인 개선을 보이고 있고, 고객사와의 안정적인 공급 계약을 통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하반기에도 수주 전망이 긍정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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