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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임의공급 청약, 최고 24대 1 경쟁률로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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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가격, 서울옆세권 입지로 인기 몰이… 완판 기대감 솔솔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임의공급 청약, 최고 24대 1 경쟁률로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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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가 임의공급 청약에서 흥행을 이어가며, 완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된 전용면적 83·93㎡, 12가구의 임의공급 4차 청약에서 231명의 청약자를 모집하며, 평균 19.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83㎡A 타입이 24대 1을 기록했다.


이에 단지는 다가올 계약도 순항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돼, 완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향후 일정으로는 24일(화) 당첨자를 발표하고, 27일(금) 계약을 진행한다.


▣ 서울 분양가 급등 속 합리적 가격 부각돼 많은 관심 이어져

이번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의 임의공급 청약은 서울 아파트의 분양가 급등세와 대조되는 합리적 분양가가 부각돼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실제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5월 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민간 아파트 분양 가격은 3.3㎡(평) 당 4,568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달(4,549만8,000원) 대비 0.4%, 1년 전(3,869만8,000원) 대비 18.05%가 오른 가격이다.


또한 부동산R114가 2024년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1년간 분양 아파트의 분양가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전용 84㎡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17억6,735만원으로 조사돼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는 이러한 서울 아파트 분양가와 비교하면 약 10억원 가량이 저렴한 8억원대(3.3㎡당 평균 분양가 2,900만원대)로 형성된 합리적 가격을 갖춘 것이 돋보인다.


특히 서울을 비롯해 광명, 과천, 성남 등의 서울과 맞닿은 수도권 경우는 아파트 분양가격 외에도 매매가격 급등세 또한 계속돼 전고점을 돌파하는 모습이 계속되고 있어 가격 메리트는 더욱 커질 것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 사실상 서울생활권으로 서울 접근성 우수… 정주여건도 뛰어나

한편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는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총 5,029세대) 6개 블록 중 A4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0개동, 총 444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전 타입이 소형평면 위주로 공급됐던 광명 철산과 달리 전용면적 83·93㎡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4베이 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서울 생활권 입지로 불리는 광명시에 조성돼 뛰어난 서울 접근성이 눈에 띈다. KTX 광명역과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및 7호선의 이용이 편리하고 소하IC,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강남권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 도보권에는 서면초, 안서중이 위치해 어린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이와 함께 여의도공원 면적(약 23만㎡)의 약 3배 규모인 구름산 도시자연공원(약 67만㎡)이 인접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광명역세권의 이케아, 롯데몰, 코스트코, 이마트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다. 단지가 조성되는 구름산지구는 주변에 다양한 주거개발과 연계돼 광명의 주거 확장과 새로운 주거 중심지를 형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 미래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실제 인근에는 3기 신도시인 광명시흥지구 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광명학온지구, 광명하안2지구 등도 예정된 상태여서 이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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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견본주택 방문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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