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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제주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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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메밀산업·연수원 연계 등
실질적 협력 분야 포함

신협중앙회가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제주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제주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 지역 고유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정승국 진흥원장을 비롯한 지역 내 주요 인사들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추진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력 분야로 제주 메밀산업 활성화,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런케이션 등 교육 협력 사업 지원, 신협제주연수원 이용객 렌터카 할인 사업 지원, 신협제주연수원 이용자 이동편의 제공 지원 등으로, 제주도 지역경제의 실질적 성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다.

신협, 제주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왼쪽부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정승국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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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협은 제주메밀 산업 활성화를 위해 메밀 생산자를 조합원으로 하는 생산자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고,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를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3월에 개원한 신협제주연수원과 연계한 지역 경제 기여 방안도 제주도와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행정적 지원을 통해 협약 이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고향사랑 기부제와 런케이션 등 제주도의 주요 시책에 신협과 진흥원의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진흥원은 메밀 생산자협동조합의 설립 교육과 이후 경영 역량 강화 지원 등 협동조합의 지속 가능한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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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은 지역사회에 뿌리 내린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지역 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신협의 사명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제주 메밀 산업의 부가가치 제고와 제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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