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8일까지 민원·정책 등 건의 가능
경기도 용인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프라인 건의함인 '조아용 톡톡함(talk! talk!)'을 설치, 다음 달 18일까지 운영한다.
'조아용 톡톡함'은 시의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건의함으로, 시민들은 자유롭게 의견과 민원, 정책 제안을 작성해 넣을 수 있다. 시는 건의함에 접수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한편, 이달 말부터 개최하는 구청별 '시민과의 대화'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건의함은 ▲시청 본관 1층 로비 앞 ▲처인구청 본관 민원지적과 출입구 ▲기흥구청 본관 민원지적과 출입구 ▲수지구청 본관 민원지적과 출입구에 각각 1개씩 설치된다.
시는 주 1~2회 건의함을 수거해 관련 부서에 민원을 이관하거나 검토한다. 처리 결과는 ▲전화 ▲우편 ▲이메일을 활용해 시민에게 직접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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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소통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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