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그린란드, 경제적 자립 어려워…광산 개발만으로는 부족"

시계아이콘01분 5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그린란드에서 희토류 광산을 개발하는 사업에 미국 수출입은행이 대출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그린란드 경제위원회 이사회 의장뿐 아니라 덴마크 연금 기금 이사회 의장, 페로제도 시스템 위험위원회 덴마크 경제 위원회 이사회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안데르센 위원장은 보고서에서 "그린란드 지질조사소에서 제공한 지도에는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종류의 광물이 어딘가에 분포해 있다"면서 "이론적으로는 좋지만, 다음 단계는 실제로 경제적 채굴이 가능한지의 문제"라고 말했다.

닫기
뉴스듣기

토르벤 M.안데르센 그린란드 경제위원회 위원장
'그린란드 경제 보고서' 현지 브리핑
"실제로 경제적 채굴 가능한 지 의문 가져야"

"소규모 광산 1~2개 개발이 그린란드의 경제적 자립으로 이어질 수 없습니다. 도로와 항구, 공항 등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데 이는 매우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작업입니다"


그린란드에서 희토류 광산을 개발하는 사업에 미국 수출입은행이 대출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토르벤 M. 안데르센 그린란드 경제위원회 위원장(오르후스대학교 교수)은 16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국제프레스센터(IPC)에서 열린 '그린란드 경제 보고서' 발표 기자회견에서 "당장 그린란드에서 광산이 개발돼 채굴이 진행된다고 하더라도 이를 운반할 수 있는 인프라와 노동력 등이 부족하다"면서 광산 개발이 경제 자립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란드, 경제적 자립 어려워…광산 개발만으로는 부족" 토르벤 M. 안데르센 그린란드 경제위원회 위원장(오르후스대학교 교수)이 16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국제프레스센터에서 '그린란드 경제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이현주 기자
AD

안데르센 위원장은 북유럽 복지 모델 경제학, 공공경제학, 연금경제학 분야 전문가이다. 덴마크, 그린란드뿐만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세계은행,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도 정책 자문으로도 활동했다. 현재 그린란드 경제위원회 이사회 의장뿐 아니라 덴마크 연금 기금 이사회 의장, 페로제도 시스템 위험위원회 덴마크 경제 위원회 이사회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안데르센 위원장은 보고서에서 "그린란드 지질조사소에서 제공한 지도에는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종류의 광물이 어딘가에 분포해 있다"면서 "이론적으로는 좋지만, 다음 단계는 실제로 경제적 채굴이 가능한지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일부 지역에서는 기후 문제로 연중 항만 접근이 어려운 곳도 있다"며 "결국 이 모든 것은 비용이 매우 높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채굴 산업으로 인해 그린란드의 경제가 자립할 수 있느냐는 전망에 대해서도 안데르센 위원장은 부정적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일부에서 주장하듯 채굴이 막혀 있는 것이 아니라, 수십 년 전부터 채굴은 개방되어 왔다"면서 "다만 최근 몇 년간 실질적인 채굴 활동이 거의 없었다. 그 이유는 사업성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부 그린란드의 금광도 개장될 예정이지만, 규모는 매우 작다"면서 "대규모 채굴이 가능해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린란드의 경제 자립 방식에 대한 연구는 최근 그린란드 독립 이슈와 맞물려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그린란드는 정부의 수입 약 140억 덴마크 크로네(약 2조9500억원) 중 80억 크로네(1조6800억원)를 세금 등에서 충당한다. 41억 크로네(8640억원)는 덴마크 정부가 지원하는 일괄 지원금으로, 그린란드 경제에 여전히 덴마크의 재정 지원이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그린란드는 전통적으로 어업으로 경제력을 유지해왔다. 최근 몇 년간 어업량 확대 등으로 인해 국내총생산(GDP)이 늘어났지만, 어업에만 의존하고 있는 탓에 미래 성장 전망은 부정적이었다. 안데르센 위원장은 "어종에 비해 너무 많은 사람이 어업 활동에 종사하고 있다"면서 "효율성과 자원 관리 측면에서 어업 종사 인력을 줄이고, 이들을 다른 일자리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린란드, 경제적 자립 어려워…광산 개발만으로는 부족" 안데르센 그린란드 경제위원회 위원장은 그린란드의 현재 경제 상황을 물이 반쯤 차 있는 유리컵에 비유했다. 이현주 기자


노동력 측면에서도 부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안데르센 위원장은 "그린란드 노동력의 특이한 점은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이 상당히 많다는 것"이라면서 "이들은 상당히 낮은 고용률을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노동력 부족의 문제는 자격을 갖추지 못한, 즉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는 것"이라면 그린란드 지리적, 인구학적 특성에 대해 언급했다. 비교적 도심에 사는 학생이 아닌 일부 소규모 학교에서는 자격을 갖춘 교사를 채용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안데르센 위원장은 "앞으로 그린란드에서 젊은층은 줄고 노년층은 늘어날 것"이라면서 "여기에 교육 수준까지 더 하면 문제는 더 심각해진다"고 경고했다. 그는 "의무 교육 이상을 받은 사람의 비율은 꾸준히 증가해왔지만, 최근에는 정체 상태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며 "현재로서는 약 50% 정도가 의무 교육 이후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D

안데르센 위원장은 그린란드의 잠재적인 비교우위로 관광 산업을 꼽았다. 그는 "내년에 새로운 공항을 개항할 예정이며 접근성이 확실히 좋아졌다'면서 "완전히 새로운 상황으로 앞으로 이 지역에서 성장이 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호텔 수용 능력이나 다양한 활동 등 인프라 구축에는 일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봤다.




코펜하겐=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1.1106:58
    ⑦위기에 강한 기금… '안정형수비수' 경찰공제회
    ⑦위기에 강한 기금… '안정형수비수' 경찰공제회

    편집자주연기금과 공제회가 자본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연기금과 공제회는 국민의 노후보장(연기금)과 회원들의 자산증식·복지확대(공제회)라는 기본적인 차이 이외에도 자산 규모, 투자 전략, 조직 구조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줄이기도 한 연기금·공제회에 대해 심층 분석해 본다. 2022년은 글로벌 금융시장이 시련을 겪은 해였다.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 25.11.1006:53
    ⑥'적자 늪' 공무원연금, 안정성 넘어 수익성 균형 찾는다
    ⑥'적자 늪' 공무원연금, 안정성 넘어 수익성 균형 찾는다

    편집자주연기금과 공제회가 자본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연기금과 공제회는 국민의 노후보장(연기금)과 회원들의 자산증식·복지확대(공제회)라는 기본적인 차이 이외에도 자산 규모, 투자 전략, 조직 구조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들의 자금줄이기도 한 연기금·공제회에 대해 심층 분석해 본다. 공무원연금 기금이 수급자 급증과 보험료(기여금) 수입 정체라는 구조적 딜레마

  • 25.11.0707:00
    ⑤자산규모 20조 올라선 군인공제회, 대체투자 확대 속도
    ⑤자산규모 20조 올라선 군인공제회, 대체투자 확대 속도

    편집자주연기금과 공제회가 자본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연기금과 공제회는 국민의 노후보장(연기금)과 회원들의 자산증식·복지확대(공제회)라는 기본적인 차이 외에도 자산 규모, 투자 전략, 조직 구조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줄이기도 한 연기금·공제회에 대해 심층 분석해 본다. 군인공제회의 성장이 가파르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자산 성장률은 12%로, 지난해

  • 25.11.0607:00
    ④리츠부터 사모대출까지… 안정 속 민첩한 행정공제회
    ④리츠부터 사모대출까지… 안정 속 민첩한 행정공제회

    편집자주연기금과 공제회가 자본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연기금과 공제회는 국민의 노후보장(연기금)과 회원들의 자산증식·복지확대(공제회)라는 기본적인 차이 이외에도 자산 규모, 투자 전략, 조직 구조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줄이기도 한 연기금ㆍ공제회에 대해 심층 분석해 본다. 대한지방행정공제회(행정공제회)는 2003년 5월 코람코자산신탁의 부동산투자펀

  • 25.11.0507:00
    ③균형 포트폴리오·중장기 전략으로 28兆 굴리는 사학연금
    ③균형 포트폴리오·중장기 전략으로 28兆 굴리는 사학연금

    편집자주연기금과 공제회가 자본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연기금과 공제회는 국민의 노후보장(연기금)과 회원들의 자산증식·복지확대(공제회)라는 기본적인 차이 이외에도 자산 규모, 투자 전략, 조직 구조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줄이기도 한 연기금·공제회에 대해 심층 분석해 본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2013년 사모펀드(PEF) 운용사 H&Q가 잡

  • 25.11.1011:11
    대통령실, 배당소득 분리과세율 하향 시사
    대통령실, 배당소득 분리과세율 하향 시사

    대통령실은 배당 확대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 등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 의견에 당·정·대가 화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를 두고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낮추는 방향에 힘을 실어 준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이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꾸준히 강조해 온 만큼 지속적인 증시 부양을 위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35%(정부안)에서 25%로 10%포인트 완화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 25.11.0306:05
    ⑦"기업 부실 대출 문제…조기경보시스템으로 대응"
    ⑦"기업 부실 대출 문제…조기경보시스템으로 대응"

    편집자주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국민적 불만이 커지고 있다. 소득은 정체된 반면 집값은 치솟아 주거 안정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 같은 부동산 시장 불안의 근본 원인으로는 금융권의 과도한 부동산 금융이 지목된다. 금융회사가 기업이나 첨단산업 등 생산적인 분야에는 자금을 공급하지 않고 부동산 담보대출 등 비생산적 부문에 집중하면서 시장에 과도한 신용이 풀려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재명

  • 25.10.3106:05
    ⑥임수강 "文정부서 실패한 금융개혁, 성공하려면…부동산대출 더 조여야"
    ⑥임수강 "文정부서 실패한 금융개혁, 성공하려면…부동산대출 더 조여야"

    편집자주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국민적 불만이 커지고 있다. 소득은 정체된 반면 집값은 치솟아 주거 안정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 같은 부동산 시장 불안의 근본 원인으로는 금융권의 과도한 부동산 금융이 지목된다. 금융회사가 기업이나 첨단산업 등 생산적인 분야에는 자금을 공급하지 않고 부동산 담보대출 등 비생산적 부문에 집중하면서 시장에 과도한 신용이 풀려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재명

  • 25.10.3006:05
    ⑤"은행들, 손쉬운 부동산대출에서 투자로 체질 바꿔야"
    ⑤"은행들, 손쉬운 부동산대출에서 투자로 체질 바꿔야"

    편집자주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국민적 불만이 커지고 있다. 소득은 정체된 반면 집값은 치솟아 주거 안정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 같은 부동산 시장 불안의 근본 원인으로는 금융권의 과도한 부동산 금융이 지목된다. 금융회사가 기업이나 첨단산업 등 생산적인 분야에는 자금을 공급하지 않고 부동산 담보대출 등 비생산적 부문에 집중하면서 시장에 과도한 신용이 풀려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재명

  • 25.10.2906:05
    ④한계 극복 열쇠는 ‘신용평가 모델’…금산분리 규제 완화도 절실
    ④한계 극복 열쇠는 ‘신용평가 모델’…금산분리 규제 완화도 절실

    편집자주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국민적 불만이 커지고 있다. 소득은 정체된 반면 집값은 치솟아 주거 안정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 같은 부동산 시장 불안의 근본 원인으로는 금융권의 과도한 부동산 금융이 지목된다. 금융회사가 기업이나 첨단산업 등 생산적인 분야에는 자금을 공급하지 않고 부동산 담보대출 등 비생산적 부문에 집중하면서 시장에 과도한 신용이 풀려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재명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 25.11.0514:24
    정성장 "북한 5년 내 핵추진잠수함 진수 가능성"
    정성장 "북한 5년 내 핵추진잠수함 진수 가능성"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정성장 세종연구소 부소장(11월 3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정성장 세종연구소 부소장님과 함께 핵 추진 잠수함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북한의 실태는 어떤 것인지 등 핵 추진 잠수함과 관련해 알아보겠습니다. 정 부소장님은 진작부터 한국

  • 25.11.0208:00
    아르헨티나 중간선거 개입한 트럼프…재정지원 논란
    아르헨티나 중간선거 개입한 트럼프…재정지원 논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아르헨티나 중간선거에서 집권 여당인 자유전진당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의 입지가 크게 강화됐다. 그러나 이번 선거 결과를 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골적인 개입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국제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아르헨 자유전진당, 소수당에서 거

  • 25.11.0108:30
    전격 핵잠수함 승인 "매우 이례적"…여기 치밀한 계산이 깔려있다
    전격 핵잠수함 승인 "매우 이례적"…여기 치밀한 계산이 깔려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이현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핵잠수함 건조를 승인하면서 동북아시아의 군사 지형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한미 정상회담에서 공식 발표된 이번 승인은 단순한 무기 도입 차원을 넘어 역내 세력균형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북한과 중국을 직접 언급하며 핵잠수함 필요

  • 25.10.3014:38
    강전애 "최민희 과방위원장 사퇴해야",김준일 "여론 너무 안 좋아졌다"
    강전애 "최민희 과방위원장 사퇴해야",김준일 "여론 너무 안 좋아졌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0월 29일) 소종섭 : 최민희 민주당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약칭 과방위원장)과 관련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최 의원의 딸이 자신의 SNS에 결혼한 건 지난해 8월이라고 표시했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최 의원은 국감 끝나고 해명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