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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미술제in수원, 104개 갤러리 참여...반려동물 입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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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개 갤러리, 600여명 작가 참여
26~29일 수원컨벤션센터서 개최
반려동물 입장 가능, 펫모차 무료 대여

한국화랑협회가 개최하는 화랑미술제 in 수원이 오는 26~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화랑미술제in수원, 104개 갤러리 참여...반려동물 입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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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행사에는 전국 104개 갤러리가 참여해, 신진 작가부터 원로 작가까지 총 600여명, 3000여점을 전시한다. 특별히 올해 행사에는 반려동물 입장을 허용해 관람 편의성을 높였다. 전시장 1층 로비에서 무료로 펫모차(반려동물용 유모차)도 대여한다. 대여 시 반려동물 모바일 신분증 '마중패스(MAJOONG PASS)'를 제시해야 한다.


화랑미술제 in 수원은 경기 남부권 미술시장을 활성화해 서울 위주로 구축된 미술 유통 구조를 보완하기 위한 목적을 지닌다.


이를 위해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젊은 작가부터 관록이 짙은 원로 작가까지 전 영역의 작가군의 다양한 미술세계를 선보인다. 젊은 작가로는 조형 언어로 일상을 탐구하는 허보리(갤러리 플래닛), 색연필 드로잉의 지근욱(학고재), 선과 면을 활용한 손지형(스페이스 윌링앤딜링), 유쾌한 유머의 윤필현(금산갤러리),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김바르(갤러리 일호), '수영장 그림'으로 주목받은 강유진(선화랑) 등이 선을 보인다. 감각적 실험 미술을 추구하는 서지인(써포먼트 갤러리), 제제(소울아트스페이스), 신지아(갤러리 위)도 참여한다.


중견·원로 작가군으로는 채성필(갤러리그림손), 김치앤칩스(갤러리신라), 류재하(021갤러리), 안두진(이화익갤러리), 김구림(유엠갤러리), 곽훈(피앤씨갤러리), 김창열·박서보(샘터화랑) 등의 작품이 관람객을 맞는다.


해외 작가의 작품도 전시장을 수놓는다. 마츠모토 타카히로, 무라카미 다카시(이상 일본), 천리주(중국), 홍비엣중·부이수안파이(베트남), 베르나르 뷔페, 토마스 라마디유(프랑스), 르네 리트마이어(네덜란드), 마크 커질(미국), 페넬로페 클롯(스페인) 등 해외 작가의 작품도 전시장에 걸린다.


수원 지역 작가들의 코너도 마련한다. 특별전 '수문장:당신의 풍경, 당신의 취향'을 통해 수원 지역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소개한다. 지역 문화예술 창작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수문장 아트페어' 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의 청년예술가 20인 외에 수원 소재 예술단체에 속한 예술가 21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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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기간에는 ▲무료 야외 재즈 공연 '레이크 바이브' ▲와인 페스티벌 '독일 미(味)술' ▲갤러리즈 나이트 ▲ 키즈 아트살롱 ▲도슨트 프로그램 ▲토크 강연 ▲키즈 아트살롱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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