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터뷰]"中 LFP 포비아 정점 지나고 있다" 22개월만에 '매수의견' 낸 이유는…

시계아이콘02분 1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2년 전 '보유' 의견 낸 한병화 유진투자證 이사
K배터리, LFP 배터리 대응전략 구체화
유럽 전기차 시장 개선 흐름
트럼프 관세로 美 ESS 시장서도 선전 기대

[인터뷰]"中 LFP 포비아 정점 지나고 있다" 22개월만에 '매수의견' 낸 이유는…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이사가 12일 서울 여의도 유진투자증권에서 인터뷰 하고 있다. 강진형 기자
AD

"중국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에 대한 공포는 이제 피크 아웃(peak out·정점을 지나 하락하는 국면) 시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최근 부진을 겪고 있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글로벌 시장을 중국의 저렴한 LFP 배터리에 빼앗기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배터리 3사가 강점을 지닌 삼원계 배터리는 성능이 우수하지만, 가격이 비싸 최근 전기차 캐즘(일시 수요 정체) 국면에서 LFP 대비 실적이 저조했다. 그러나 앞으로 분위기가 반전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이사는 지난 12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LFP 배터리에 대한 공포는 이제 정점을 지나고 있다며 K배터리 기업에 대해 장기적으로 낙관한다고 밝혔다.


우선 중국 LFP에 대한 국내 배터리 기업의 대응 전략이 구체화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국내 기업들이 LFP 배터리 양산을 시작했거나 앞두고 있다. LFP와 가격은 유사하면서도 성능이 우수한 LMR(리튬·망간 리치)도 상용화할 계획이다. 미국의 GM은 LG에너지솔루션 및 삼성SDI와 함께 미국 합작 공장에서 LMR 배터리를 양산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한 이사는 "GM이 LMR 배터리를 먼저 전기차에 탑재하면 다른 전기차 제조사들도 뒤따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에 이어 유럽 시장에서도 중국 전기차 및 배터리에 대한 견제를 강화하고 있다. 한 이사는 "유럽은 과거에는 중국 시장을 감안해 대중국 강경책에 주저했으나 최근 유럽차가 중국 현지 브랜드에 밀려 점유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올해 1~4월 중국 시장에서 로컬 브랜드의 승용차 시장 점유율은 68.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폭스바겐 등 독일 브랜드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같은 기간 13.2%로 감소했다. 이런 상황에서 유럽이 중국 전기차의 습격을 더는 방치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진단이다.


유럽이 배터리 규정 등을 통해 배터리 재활용 규제를 강화하는 것도 K 배터리에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LFP는 NCM(니켈·코발트·망간),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등 삼원계 배터리에 비해 재활용 시 경제성이 약하다


올해 들어 유럽을 중심으로 전기차 수요도 회복되고 있다. 올해 1~4월 유럽의 누적 전기차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5월에도 독일,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등 주요국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한 이사는 "유럽연합(EU)이 전기차 탄소 배출 규제 기준을 '3년 평균'으로 완화하면서 전기차 판매가 부진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5월까지 결과만 보면 그런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7월부터 독일은 기업용 전기차에 대해 75% 가속상각 (자산 취득 초기에 감가상각을 크게 하는 방식)을 허용한다. EU는 하반기에 취약 계층에 대한 전기차 리스 보조금을 도입하고 내년에는 기업용 전기차 구매 확대 프로그램도 적용할 계획이어서 유럽 전기차 판매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서 규정한 전기차 보조금을 폐지하는 법안이 논의중이지만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시장에서는 국내 배터리 기업의 약진이 기대된다. 한 이사는 "바이든 행정부에서 중국산 ESS 배터리에 약 25%의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트럼프 행정부에서 10%의 보편 관세가 추가되면서 중국산 LFP의 가격 경쟁력이 크게 악화했다"며 "시간이 갈수록 미국에서 K 배터리의 우위는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동안 중국 기업들은 저렴한 LFP를 무기로 미국 ESS 시장의 80% 이상을 장악했으나 한국 기업들이 미국에서 LFP 배터리를 양산하면서 중국의 점유율을 빼앗아 올 것이란 얘기다.


한 이사는 미국 ESS 시장만 한국 기업들이 되찾아와도 전기차에서의 부진을 만회하기에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에너지 시장조사업체 우드매킨지에 따르면 미국 ESS 시장 규모는 2024년 37.9기가와트시(GWh)에서 2026년에는 50.1GWh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60킬로와트시(kWh) 배터리 용량 전기차 약 80만대 분량이다. 콕스오토모티브가 전망한 올해 전기차 판매 예상 대수 150만대의 절반에 해당하는 작지 않은 규모다.


한 이사는 올해 1월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상향했다. 2023년 3월 이차전지 시장이 과열됐다고 보고 '보유(hold)'로 하향한 지 22개월 만이었다. 2023년 당시 투자자들로부터 비난이 쇄도했지만 결국 한 이사의 판단이 옳았다.


AD

그는 "유럽의 전기차 판매가 둔화하기 시작했고 중국 LFP 배터리의 침투율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경고했던 것"이라며 "지금은 아직 중국 LFP 배터리가 강세이지만 유럽 전기차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미국 ESS 시장에서도 내년부터는 한국 기업들의 선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 이사는 "그동안 워낙 많은 투자자가 손실을 봤고 매물이 쌓여 있어 주가 흐름이 좋지 않지만, 지금이 오히려 긍정적인 투자 포인트를 찾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강희종 에너지 스페셜리스트 mindl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2311:00
    "더 이상 남의 일 아냐…국가 차원 통계 절실"
    "더 이상 남의 일 아냐…국가 차원 통계 절실"

    "이제는 누구나 무연고 사망자가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가난하거나 소외된 특정 계층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김민석 나눔과나눔 사무국장은 최근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아시아경제와 만나 우리 모두가 '잠재적 무연고 사망자'라고 강조했다. 1인 가구의 증가, 딩크족, 비혼 문화의 확산으로 가족 중심의 전통적 장례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게 김 사무국장의 설명이었다. 나눔과나눔은 서울시 무연고 사

  • 25.12.2215:10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무연고 청년의 유품정리 현장을 가다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20대 女 사망 일주일만에 발견…수소문에도 가족 없어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

  • 25.12.2211:00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 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로 사망 일주일 만에 집주인에게 발견됐다. 경찰과 지자체가 고인의 신원을 확인하고 백방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