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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정원으로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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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정원 심포지엄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정원산업의 허브 도시 도약을 꿈꾸는 경남 진주시가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주요 학술행사인' 2025 국제 정원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원으로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다'를 주제로, 진주시 초전공원 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세계 각국의 정원 전문가와 국내 관련 기관, 시민 3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료됐다.


심포지엄은 국내외 저명 연사들의 기조 강연과 주제발표, 질의응답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기조 강연은 미쉘 프로바즈닉 미국 공공정원협회(APGA) 대표가 맡아, '공공정원을 통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사례를 공유하며 포문을 열었다.

진주시, 정원으로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다 진주시 2025 국제 정원 심포지엄 환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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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팀 업슨 영국 왕립원예협회(RHS) 위즐리가든 정원·원예 국장이 '지역사회를 위한 정원 조성' 사례를, 림 키앗 퐁 데니스 싱가포르 Nparks 총괄국장이 '정원으로 하나 된 도시, 싱가포르' 사례를 소개했다. 패트릭 그리피스 미국 몽고메리 식물원 원장이 미국의 지역사회 정원 운영사례를 발표하며 세계 각국의 경험이 공유되었다.


국내 발표자로는 정미애 국립수목원 연구사가 국내 정원의 지역 활성화 사례를, 강태호 동국대 명예교수가 경남 지역의 정원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이후 강태호 교수를 좌장으로, 연사들과 청중이 함께하는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이 진행되어 심포지엄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심포지엄은 정원을 통해 도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진주가 정원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해 가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 국제 정원 심포지엄'은 13일 개막한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정원문화 도시 진주시에서 개최되어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진주시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국내외 정원 관련 기관과의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정원을 통한 도시재생과 기후변화 대응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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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서는 박람회 기간 매일 정원 콘퍼런스를 개최하며, 오는 16일 유홍준 교수의 정원 특강이, 17일 황석정 배우의 꽃집 쌀롱이 개최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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