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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GKS 산학협력 수학대학’ 선정…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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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통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취업 지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2026∼2028년 GKS(Global Korea Scholarship) 산학협력(UIC) 수학대학'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전했다.


'GKS UIC' 사업은 이공계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산학협력 강화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양성하는 정부초청 글로벌 장학생 프로그램으로, 국내 기업과 연계한 취업 지원까지 포함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모델이다.

동아대학교, ‘GKS 산학협력 수학대학’ 선정…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기대 올해 초 동아대가 GKS 장학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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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는 전국 총 100명의 유치 정원 중 10명을 배정받는 성과를 이뤘다. 이에 따라 2026학년도부터 2028학년도까지 매년 식품영양학과와 의약생명공학과에 각 5명씩, 총 30명의 외국인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은 동아대 부설 한국어학당에서 1년간 한국어 교육을 받은 뒤 TOPIK 3급 이상을 취득하면 해당 전공 학과에 진학하게 된다. 학위과정 동안 등록금 전액과 월 생활비, 왕복 항공료 등 전폭적인 재정 지원도 제공된다.


이해우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식품영양학과와 의약생명공학과 등 기존에 유학생 유치가 다소 어려웠던 전공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며 "외국인 유학생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취업 연계 강화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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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는 GKS 학부와 대학원 학위과정을 포함해 우수교환 장학생, 한일공동, 국제재건 장학사업 등 다양한 국제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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