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는 지역 의료기관인 동아병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지역 아동을 위한 특별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지정 인증 의료기관·관절 전문병원인 동아병원은 지난 2008년부터 18년 동안 초록우산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오래된 후원자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30년을 더욱 의미 있게 기념하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
이경호 동아병원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한 30년을 특별후원금을 통해 기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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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근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장은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신뢰로 쌓아온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오랜 후원자인 동아병원의 뜻깊은 후원이 지역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귀한 선물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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