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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가구 출국 빨라진다…인천·김포공항 등 패스트트랙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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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출국 서비스 대상 다자녀로 확대
김해·제주공항도 우선검색대 서비스

10일부터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도 공항 출국장 우선출국 서비스(패스트트랙)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전용 보안검색대를 통해 대기 시간을 줄여 공항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다자녀가구 출국 빨라진다…인천·김포공항 등 패스트트랙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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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김포·김해·제주국제공항은 10일부터 다자녀가구에 우선출국 서비스를 적용한다.


이 서비스는 현재 임산부, 장애인, 영유아 동반객 등 교통약자와 사회적 기여자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정부는 저출생 대책의 하나로 서비스 적용 대상을 다자녀가구까지 확대했다.


인천공항의 경우 제1여객터미널은 2~5번 출국장 측문, 제2여객터미널은 1·2번 출국장 왼편에서 우대출구 위치를 찾을 수 있다. 김포공항은 3층 국내선, 국제선 출발장 각 오른편과 왼편에 우선검색대가 있는데 올해 하반기 출발장을 재배치하면 변경될 수 있다.

다자녀가구 출국 빨라진다…인천·김포공항 등 패스트트랙 적용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 출국장. 한국공항공사 제공

김해공항은 2층 출발장 좌우에 우선검색대가 있다. 제주공항은 국내선의 경우 3층 1·3번 게이트 옆, 국제선은 3층 출국장 왼편에서 빠른 수속이 가능하다.


이때 신분 검색 요원에게 사실을 증명할 신분증과 다자녀가구 증빙서류(발급 3개월 이내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를 제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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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모와 자녀 각 1인 이상이 함께 출국해야 하며, 다자녀 모두 만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다자녀 중 한 명이라도 성인 나이인 경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출국 가구당 동반 3인까지 함께 이용 가능하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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