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3년 만에 우승 정윤지 "세계랭킹을 끌어 올리겠다"

시계아이콘01분 4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정상
퍼팅 훈련과 그립 교정 효과 만점
부모님 선물, 팬클럽 회원 응원 감사
"해외 대회에 출전해 검증 받고 싶다"

마음을 비우자 성적이 따라왔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정윤지 이야기다. 그는 지난 1일 열린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 E1 채리티 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올린 이후 3년, 87개 대회 만에 다시 정상에 섰다.


정윤지는 최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우승이 없는 3년 동안 스스로를 너무 괴롭혔다. 많은 응원을 받았는데, 우승을 못 해서 늘 죄송했다"며 "성적에 집착하지 않고 제 플레이를 찾은 것이 주효했다. 즐기면서 경기한 것이 우승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3년 만에 우승 정윤지 "세계랭킹을 끌어 올리겠다" 정윤지는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 3년 우승 가뭄을 끝냈다. 사진제공=KLPGA
AD

정윤지는 국가대표 출신으로, 아마추어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유해란, 임희정과 함께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2020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정교한 샷과 꾸준한 성적으로 눈길을 끌었고, 2022년에는 꿈에 그리던 첫 승을 거뒀다. 현재 LPGA 투어에서 3승을 올린 세계랭킹 5위 유해란, 국내 메이저 2승을 포함해 통산 5승을 기록한 임희정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기량이다.


하지만 2023년부터는 흔들리기 시작했다. 특히 퍼트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데뷔 이후 한 번도 라운드 퍼트 수가 30개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었다. 올해도 마찬가지였다.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까지 10개 대회에서 평균 퍼트 수는 31개였다.


변화는 3월부터 시작됐다. 그는 샷과 퍼트 연습 비중을 5대 5로 조정했고, 매일 2시간씩 퍼트 훈련에 집중했다. 정윤지는 "퍼팅에 심각함을 느끼고 연습을 시작했다. 갑자기 좋아진 건 아니지만, 조금씩 꾸준히 하다 보니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3년 만에 우승 정윤지 "세계랭킹을 끌어 올리겠다" 정윤지는 혹독한 퍼팅 훈련을 통해 그린 문제를 해결하고 정상에 등극했다. 사진제공=KLPGA

연습도 단계별로 진행했다. 처음에는 리듬에 집중했지만, 곧 더 큰 문제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 퍼트를 할 때 머리가 많이 움직인다는 것이었다. 그는 "머리가 움직이니 퍼터 헤드가 열리거나 닫히며 실수가 많았다. 그래서 머리를 고정하는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완벽한 그린 플레이는 아니다. 우승을 향한 빛을 보기 위한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3일 열린 E1 채리티 오픈부터는 그립도 바꿨다. 크로스핸드 그립을 선택했다. 그는 "기존 그립보다 정렬이 잘 되고, 손으로 억지로 치려 했던 퍼트가 더 부드럽게 리드되는 느낌"이라며 "그립을 바꾼 지 2주 만에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뻤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역그립을 쓰면서 방향성이 좋아졌지만, 아직 완벽하지 않다. 계속 꾸준히 연습하고 기량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우승 후에는 정신없는 나날을 보냈다. 대회를 주최한 방송사에 방문했고, 메인 후원사인 NH투자증권에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다음 주에는 농협중앙회와 대회 후원사 방문 일정도 있다. 정윤지는 "축하 전화와 문자가 정말 많이 왔다.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바빴다"고 근황을 전했다.

3년 만에 우승 정윤지 "세계랭킹을 끌어 올리겠다" 정윤지는 부모님의 적극적인 지원에 보답하는 '효녀골퍼'다. 사진제공=KLPGA

정윤지는 마음이 따뜻한 선수다. 지난 3일 부모님, 언니와 함께 백화점에 갔다. 우승 상금 1억8000만원으로 턱을 내기 위해서였다. "원하는 걸 선물하겠다고 했는데, 아빠는 티셔츠 한 장만 고르셨고, 엄마도 저렴한 물건만 고르셨다"며 "저는 트레이닝복, 모자, 그리고 샤이니 앨범을 샀다"고 웃었다.


정윤지의 목표는 '즐기는 골프'다. "이제는 저를 그만 괴롭히기로 했다"며 "여유 있는 마음으로 골프도, 일상도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팬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성격이 내성적이라 팬클럽과 적극적인 소통은 못 하지만, 팬카페 글은 항상 읽고 있다"며 "정말 큰 힘이 된다. 감사한 마음을 늘 간직하고 있다"고 했다.


AD

그는 더 큰 무대를 향한 꿈도 갖고 있다. 지난 2월 레이디스 유러피언 투어(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대만여자골프(TLPGA) 투어 개막전인 폭스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며 국제무대를 밟았다. "지금까지 나간 해외 대회는 아람코 대회와 대만 대회 두 곳뿐이다. 더 많은 경험을 쌓고 싶다"며 "세계랭킹이 오르면 미국이나 일본 투어에서 제 기량을 시험할 수 있다. 도전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3년 만에 우승 정윤지 "세계랭킹을 끌어 올리겠다" 정윤지는 팬클럽 회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항상 갖고 있다. 사진제공=KLPGA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2009:59
    서울 소형 아파트 거래 비중 40% 넘겨…다주택자도 먼저 던진다
    서울 소형 아파트 거래 비중 40% 넘겨…다주택자도 먼저 던진다

    서울 아파트 거래에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넘어섰다. 소형 면적 선호 현상에 대출 규제까지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전체 서울 아파트 거래 가운데 전용 60㎡ 이하의 거래 비중이 42.8%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까지만 해도 비중은 39.9%로 40%를 밑돌았지만 이후 상승세를 그려 지난해 12월엔 44.8%로 4.9%포인트 오르기도 했다. 소

  • 26.02.2008:19
    "유산? 내가 다 쓰고 간다"…"실버타운? 내 돈 쥐고 '보증금 0원' 호텔 살란다"
    "유산? 내가 다 쓰고 간다"…"실버타운? 내 돈 쥐고 '보증금 0원' 호텔 살란다"

    대한민국 상위 1%를 위한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호텔신라·롯데호텔·현대건설 등 대기업들이 잇따라 사업에 뛰어들었고 정부도 2024년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민간 공급 확대에 나섰다. 하지만 정작 자산가들 사이에서는 자금 유동성을 두고 셈법이 복잡하다. 실버타운 특성상 현금 수십억 원을 보증금으로 묶어둬야 하는 기회비용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보증금 없이, 연령 제한

  • 26.02.1815:06
    "세금 무서워" 서울 고가 매물 쏟아지는데…팔리는 건 '15억 이하'
    "세금 무서워" 서울 고가 매물 쏟아지는데…팔리는 건 '15억 이하'

    정부가 '거주 목적 외' 주택 보유에 대한 세제 혜택을 단계적으로 회수하겠다고 밝히면서 서울 아파트 매물이 빠르게 쌓이고 있다. 다만 늘어나는 매물만큼 거래가 따라붙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대출 규제로 매수 여력이 제한된 데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일이 다가올수록 매물이 늘어 가격이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관망 심리가 확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전일 기준 서

  • 26.02.1807:00
    수도권 집값 상승 지방으로 퍼질까…기대 심리 '쑥'
    수도권 집값 상승 지방으로 퍼질까…기대 심리 '쑥'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주택 가격 상승이 주춤한 가운데 지방 부동산 시장이 점차 살아나고 있다. 주택사업자들이 바라보는 지방 부동산 경기 전망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월 비수도권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보다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준선인 100보다 여전히 낮은 수치지만 같은

  • 26.02.1713:49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건설업계가 3년간의 부실 정리를 마무리하고 반등 채비에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 핵심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정비사업 장이 열렸고, 해외에서는 인공지능(AI)발 전력 수요 폭증에 따른 원전 수주 소식이 잇따르는 추세다. 안정적인 내수 수익 기반에 글로벌 성장 동력이 맞물리면서 건설업 체질 개선과 가치 재평가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건설, 사야 할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2015:42
    김윤형 "송영길 100% 전대 출마", 하헌기 "전략공천 해야"
    김윤형 "송영길 100% 전대 출마", 하헌기 "전략공천 해야"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하헌기 더불어민주당 전 부대변인과 김윤형 전 국민의힘 부대변인 모시고 핫이슈 관련해서 얘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소종섭 :민주당 얘기 좀 해볼까요? 송영길

  • 26.02.1915:25
    '젊은 서양인들'이 한국에 몰려온다
    '젊은 서양인들'이 한국에 몰려온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거리를 다니다 보면 외국인들이 많이 눈에 띈다. 어느 순간 그렇게 됐다. 서울이 뉴욕의 축소판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 많은 외국인은 어디서 왔을까?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의 통계월보에 따르면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