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스타트업·소상공인 등 자부담 없이 참여 가능
20개사 선착순 모집… 진흥원 홈페이지 통해 신청 가능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이 '2025년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상시 모집한다.
총 20개 사 선착순이며, 부산지역 스타트업·소상공인·중소기업 누구나 자부담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은 기초 컨설팅 부문을 신설해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데이터 수집·환경 설정 ▲데이터 품질 문제 해결 ▲보유 데이터 부족 해결 등이다.
진흥원은 기업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실무 적용이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기업이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외에도 빅데이터 세미나, 네트워킹 행사, 우수사례 발굴 등 후속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데이터 활용이 낯선 기업들에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업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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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참여는 진흥원 홈페이지 내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한 뒤 이메일 신청으로 접수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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