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 피해 우려 없어”
일본 홋카이도 남동부 앞 해역에서 31일 오후 5시37분께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 깊이는 20㎞다.
NHK는 이번 지진으로 일본 연안에 약간의 해수면 높이 변화가 있을 수는 있지만, 쓰나미 피해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지금 뜨는 뉴스
홋카이도 남쪽 해안 인접 지역인 구시로시와 우라하라초 등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에 따르면 진도 4는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고 천장에 매달린 전등이 크게 흔들리는 수준이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