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대입전형·고교 연계 강화로 입시 부담 완화 나선다”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신라대는 이로써 2022년부터 3년 연속 해당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공정하고 투명한 대입전형 운영과 고교 교육과정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수험생 부담을 완화하고 고교교육 내실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대학은 총 92개교로, 교육부는 ▲전형 공정성 ▲고교교육과의 연계성 ▲사회적 책무성 ▲예산 운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신라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2년간 ▲고교교육과의 연계 확대 ▲대입 전형의 책무성과 공정성 강화 등 주요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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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경 신라대 입학처장은 "이번 선정은 신라대가 지난 3년간 충실히 고교교육 연계 사업을 운영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입시 정보 격차 해소와 공정한 전형 운영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지역 고교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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