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비정부단체) 굿네이버스는 남도형 성우가 '더네이버스클럽'에 이름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남도형 성우는 지난 2012년 SBS 희망 TV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내레이션 참여로 굿네이버스와 인연을 맺은 이후, 해외아동 일대일 결연과 내레이션 재능기부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는 경남·경북 산불 긴급구호 후원에 동참하며, '더네이버스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더네이버스클럽'은 연 1000만 원 이상 후원 회원 중 특별한 나눔 활동을 통해 후원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고 기부 문화 확산을 이끌어가는 모임이다.
남도형 성우는 "나눔은 도움을 받은 아동은 물론, 제 삶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좋은 변화에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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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형 성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와 세계적인 유튜버 '미스터비스트'의 한국어 더빙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약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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