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시장 "관광 경쟁력 강화 출발점…실효성 있는 전략 마련"
충남 계룡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관련 공직자 및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계룡시 관광 발전 방향을 체계적으로 모색하고 관광 활성화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계룡시 관광 현황 ▲국내외 여건 및 사례분석 ▲비전 및 전략 구상 ▲분야별 사업화 계획 ▲사후관리 및 지원 방안 등이 다뤄졌으며, 계룡시의 관광자원 활용 방안과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한 입체적인 보고도 함께 이뤄졌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의 특성과 관광자원을 정밀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계룡시만의 중장기 관광 로드맵을 수립해 실현 가능한 관광 활성화 전략을 본격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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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시장은 "이번 용역은 계룡시 관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대한 출발점"이라며 "실효성 있는 계획이 마련될 수 있도록 시민 의견 수렴과 관광 전문가 자문, 타 지역 우수 사례 분석 등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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