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1000만여 원 투입해 노후 지붕 교체 등
충남 아산시는 다음 달 말까지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 개선공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한 택시승강장을 개선해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26일부터 총사업비 1억1000만여 원을 투입해 지붕 교체와 시설물 도색, 강화유리 바람막이 설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
공사 기간 승강장 이용이 일부 제한될 수 있으나 시는 단계별 시공과 안내 표지판 설치 등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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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도시교통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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